#제주조각공원
자연과 예술 그리고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국내 유명 작가의 작품 160여 점의 독특한 조각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다.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어우러져 조각의 품위를 높여주고 있으며 공원 안에는 현대와 원시를 조형화한 삼각수정탑과 정문관, 혼밭광장, 산방산, 한라산과 국토 최남단의 마라도를 볼 수 있는 전망대 등의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사랑의 숲과 여러 갈래로 나 있는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 시설, 식당, 민속 주막, 휴게소 등의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갖추어져 관람객이 편안하게 하루를 쉬고 갈 수 있도록 되어있다.
#추사 적거지
추사 김정희가 안동 김씨 세력과 권력 싸움에 밀려 제주도로 유배를 와서 9년간 머무른 초가집이 옛모습 그대로 재현되어 있는 곳이다. 추사는 이곳에서 추사체를 완성한 곳이며 완당세한도를 비롯해 많은 서화를 그린 곳이기도 하다. 초가마당 앞에는 큼직한 돌하르방이 서있고 마당을 들어서면 말끔하게 단장한 초가집 네채가 마당을 둘러싸고 있어서 아늑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추사기념관에는 세한도를 비롯해서 추사의 시와 서와 작품, 탁본 64전, 민구류 142점이 전시되어있다.
#소인국테마파크
세계의 유명 건축물을 미니어처 모형으로 제작하여 전시해 놓은 곳으로 표집되어 제작된 것이 30여개국의 많은 양의 세계적인 건축물을 하루만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영국의 타워브리지와 버킹엄 궁전, 파리 개선문과 몽마르트르 언덕에 있는 사크르퀘르 사원, 세계에서 가장 거재하고 아름다운 무덤으로 알려진 인도의타지마할, 자유의 여신상, 오페라 하우스, 파르테논신전, 자금성, 오사카 성, 이집트 피라미드 등과 우리나라의 불국사, 서울역, 국회으사당, 한국은행 등이 있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오설록티뮤지엄
고려, 조선, 근현대에 이르기 까지의 한국 전통차 문화를 알아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다. 설록차의 은은한 향이 주위를 감도는 박물관에 들어서면 차의 역사와 종류, 시대별, 지역별 찻잔의 다양한 형태를 전시한 잔 개러리와 녹차 제조 공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제주도산인 녹차와 녹차케이크, 녹차 초콜릿을 맛볼 수 있고 2층 전망대에 오르면 한라산과 다원의 초록빛 차밭을 먼 발치에서 돌아볼 수 있다.
#생각하는 정원
2000여점의 분재가 들어서 있으며 [생각하는 정원]이라는 테마로 전시되어 우리는 분재를 통해 우리의 삶의 문제를 이해하며 되새기는 곳이다. 넓은 연못과 연못을 가로지르는 아치형 돌다리등 경치가 좋아 관광객의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은 곳이며 만여평의 넓은 정원에 나무와 분재를 인생과 접목해 설명한 안내판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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