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하여도 일을 계속 이어가면 치매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



 

치매를 결정하는 요소에는 유전자, 고혈압, 당뇨, 심장병, 비만과 운동 부족 같은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다. 일을 즐기고 자극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은퇴가 독이 될 수 있으며 직장에서 일하는 것이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인 사람에게는 약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직업을 통해 정신적 자극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제공받으면 인지능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직장생활의 연장이 도뇌능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은 아니며 조기 퇴직이 인지능력 저하와 관련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지능력은 지식을 획득하고 사용하는 방식에 관한 능력을 말한다. 지식, 이해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비판력 및 창의력과 같은 정신능력이 포함된다. 단순한 것부터 복잡한 것에 이르는 모든 종류의 과업들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뇌를 의미한다.

 

은퇴후에도 자기 개발을 위한 학습을 하거나 구준히 운동을 하거나 동호회활동 및 자원봉사활동을 통해서 인지능력을 유지하거나 향상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인지능력이 필요한 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조부모가 손자교육을 전담하거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인지능력 저하에 효력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