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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 운동법

격렬한 운동보다 가벼운 걷기가 좋은 이유를 알아보자.

 

걷기는 일상생활의 일부로 그 만큼 운동으로 인식되기 어렵다. 격렬한 운동으로도 얻을 수 없는 건강상 혜택을 가볍게 걷는 운동이 가져온다고 한다. 가벼운 걷기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이점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알아보자.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심장마비 위험을 상당히 낮출 수가 있다. 평소 심장 질환을 앟고 있거나 회복기에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꾸준히 걷기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심장 치료와 함께 걷기 운동을 병행하면 심장을 건강하게 회복시킬 수 있다. 

 

걷기는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 마음이 허전하고 우울할 때도 있다. 이럴 땐 산책이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15분 정도 걷고 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기분이 전환되는 걸 느낄 수 있다. 허리디스크를 앓는 사람의 경우 근육이 약해서 생긴 경우라면 걷기운동을 통하여 근력을 강화시키고 추간판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와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걷기는 창의성을 향상시킨다. 한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을 때보단 걸어 다닐 때 많은 풍경과 사람, 사물을 스쳐지나가게 된다. 뇌가 좀 더 지속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런 자극은 창의성을 향상시켜 책상 앞에 앉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푸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는다. 회의를 할 때도 서서하면 좀 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진다는 연구도 있다. 걷기의 효는으로 혈액순환 촉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유산소 운동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 

 

걷기는 빠른 회복력을 지니고 있다.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선 운동과 휴식이 적절히 배분돼야 한다. 과도한 근력운동이나 달리기를 매일 하는 것보단 가볍게 휴식을 취하듯 걷는 시간을 병행해야 관절의 손상을 막고 몸의 회복시간을 앞당긴다. 걷기 40분 운동은 뛰기 25분 운동과 유사한 칼로리 소모효과를 가져오므로 걷기는 운동 그 자체로도 손색이 없다. 과거 부상 등으로 인해 통증을 경험하는 사람의 경우 진단 후에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가벼운 걷기 부터해야 한다.

 

걷기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걷기는 즉각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확실한 방법이다. 연구에 따르면 걷기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기능을 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체중 증가, 기억력 감퇴, 고혈압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는 만큼 관리가 필요하다. 스트레스가 많이 축적 되었을 때 약 30분 이상 걷기 운동을 실천하면 스트레스도 해소되어 나갈 수 있고 정신적 안정과 숙면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걷기 운동은 기동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고관절의 움직임이 좋아져 유연성과 기동성이 향상된다. 또 걷기는 근육에 있는 젖산을 분해해 더욱 단단한 근육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더하여 평소 치매 예방에 좋은 생활 습관은 운동 습관을 길러서 꾸준하게 걷기 운동을 하루에 30분 이상 정도  하면은 그러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치매 발병률이 상당히 낮아진다고 한다. 중년부터 꾸준히 걷기운동을 하여 치매예방을 하도록 하자.

 

걷기는 체형 균형을 개선한다. 걷기 운동을 몇 달간 지속하면 도외시해왔던 근육부위들이 발달하면서 이전보다 훨씬 보기 좋은 체형으로 바뀌게 된다. 다리 근력만 강화되는 것이 아니다. 몸의 전반적인 균형 감각이 개선되고 등덜미와 어깨뼈를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하체근육의 발달로 인하여 건가안 다리와 종아리를 만들 수 있다. 하체 근육이 소실되는 중장년층 또한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건강하고 탄탄한 허벅지와 다리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