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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 운동법

실내 운동으로 뱃살을 빼보자. 사이드 플랭크, 러시안 트위스트, 크런치 등이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야외 활동을 줄이고 있다. 활동이 줄면 뱃살이 불어나게 된다. 뱃살은 몸매를 망치기도 하지만 심장질환, 당뇨 등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하다. 뱃살을 빼기위한 운동으로 실내에서 혼자 하기 좋은 운동을 찾아보자. 몸의 중심부인 코어를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운동을 하면 지방이 효율적으로 소모되고 복부에 탄력을 얻을 수 있다.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정리해 보자.

 

사이드 플랭크는 대표적인 코어 운동인 플랭크를 응용해 옆으로 플랭크를 하는 것을 말한다. 먼저 옆으로 비스듬히 누운 뒤 한쪽 팔의 팔꿈치를 바닥에 댄다. 다리는 가지런히 모아 쭉 뼏는다. 다른 한쪽 팔은 엉덩이 옆쪽에 갖다 댄 뒤 팔꿈치를 축으로 몸을 바닥에서 들어 올려 30~45초간 버틴다. 자세를 반대로 바꾸며 반복한다. 

 

크런치는 복근을 만드는 데 가장 효율적인 운동법이다. 바닥에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발을 바닥에 붙인다. 양손을 귀에 대고 복부에 힘을 주면서 고개를 살짝 든다. 어깨가 바닥에서 약 10㎝ 정도 떨어지도록 등을 둥글게 구부리면서 상복부를 수축한다. 상복부의 긴장을 느끼면서 천천히 몸통을 바닥으로 눕힌다. 이때 머리가 완전히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한다.

 

러시안 트위스트는 옆구리와 허리에 자극을 주는 운동이다. 윗몸일으키기를 할 때 처럼 무릎을 세우고 앉은 다음 상체를 뒤로 기울이고 몸통을 좌우로 회전시킨다. 이때 중량감이 있는 공을 가슴 높이 정도에서 들고 하면 운동 강도가 더욱 높아진다. 몸통을 돌릴 때는 코어의 힘만으로 돌려야 하며, 팔의 반동을 이용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