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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물을 적게 마시면 걸릴 수 있는 병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물은 생명의 근원으로 음식을 못 먹어도 상당 기간 생명을 이어갈 수 있지만 물을 못 마시면 오래 버틸 수 없다. 인체의 70% 정도가 물이다. 혈액, 뇌, 심장, 피부 등 주요 장기들은 물이 있어야 원활하게 움직잊다. 가장 중요한 물 대신에 비싼 음식이나 건강기능 식품에 집착하는 경우가 있다. 물부터 제대로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물을 적게 마시면 동연사 위험이 커진다. 평소 심장이 좋지 않던 사람이 새벽에 동연사하는 경우가 있다.

 

7-8시간 자는동안 몸에 수분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피가 더욱 끈끈해져 혈전에 의해 혈액의 흐름이 막힌 사례다. 심장병, 뇌졸중 환자는 자기 전 물을 마시거나 수면 중 1-2번 깰 때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기상 직후에도 물부터 마셔야 한다. 물을 적게 마시면 가장 통증이 심한 병에 걸릴 수 있다. 신장 결석은 소변 안의 물질들이 단단해져 돌과 같은 형태를 이뤄 콩팥 관련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몸 안에 수분이 모자라면 소변이 농축되어 신장 결석 위험이 높아진다. 

 

물을 적게 마시면 여성들을 괴롭히는 방광염 위험이 높아진다. 방광 내 세균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생기는 방광염은 전체 여성의 30% 이상이 한 번씩 겪는 흔한 질환이다. 질 입구가 요도와 가까워 세균이 쉽게 방광 쪽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신체 구조가 큰 원인이지만 평소 물을 적게 마시는 것도 위험요인이다. 적당한 수분 섭취는 체내의 세균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방광염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피의 대부분은 물로 혈액 건강의 원천이 바로 물이다. 물을 충분히 마셔야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고 혈류에서 독소를 제거할 수 있다. 동맥, 정맥, 모세혈관 등 순환게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 물을 제 때 공급해야 한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소화액 생성도 줄어 위염, 위궤양 등 위장병 위험이 높아진다. 새벽에 속 쓰림이 심한 이유가 있다. 가벼운 위염이 있는 사람이라도 장시간 수분 보충이 이루어지지 않은 새벽에 속 쓰림이 심해질 수 있다. 

 

물은 호흡기 점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호흡기 건강이 절실한 때이다. 물은 면역력 증진과 호흡기 질환 예방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폐, 코, 부비강 등의 점막은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점막이 건조하지 않고 늘 적당한 습기를 지니고 있어야 호흡기 질환을 1차적으로 막을 수 있다. 물이 부족하면 피부 질환,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몸속에 수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배변 활동에 지장을 주어 굳은 변을 자주 보게되고 독소와 노폐물 배출에도 어려움이 있다. 

 

갈증을 느끼면 물 보충이 늦었다는 신호이다. 목이 마르면 수분 보충 타이밍이 이미 늦었다는 신호다,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하루에 7-10잔 물을 마셔야 한다. 개인으 ㅣ몸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8잔이라고 정할 수는 없다. 비타민제 등을 먹지 않았는 데 소변색이 진하면 물을 빨리 마셔야 한다. 특히 나이가 들면 갈증 신호가 늦게 와 물 섭취에 소홀할 수 있다. 수분 부족으로 체내 독소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습진 등 각종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