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인슐리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질환이다. 당뇨병은 여러가지 합병증을 발생시키는데 대표적인 것이 실명 위험을 높이는 망막병증, 신기능장애, 신경병증이고,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 높인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의 8.5%가 당뇨병을 겪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전문가들은 당뇨병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고 말을 하고 있다.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채소와 통곡물 등의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체중을 줄일 수 있으며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혈당 수치를 개선시키는 등의 여러 사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당뇨병의 위험도 자연스럽게 낮아진다. 채소류, 해조류, 잡곡류 등을 통한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노년기에는 소화기능의 저하로 복부팽만, 복통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여러번 나누어 섭취한다.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충분한 수면을 가져야 한다. 만성적이 수면 박탈은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고 한다.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발병을 늦추려면 수면 권고안을 잘 따르도록 권장하고 있다. 사람은 인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소비한다. 그만큼 수면은 인간의 건강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는 수면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신체기능, 에너지, 기억력과 면역력을 회복할 수 있다. 수면 시간이 하루 5시간 미만인 사람은 7시간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5배높다.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좋은 지방을 섭취하여야 한다. 식단에서 포화지방이나 트랜스 지방이 많이 든 식품을 불포화지방 식품으로 교체 했을 때 당뇨병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아보카도, 올리브 오일, 견과류 등은 불포화지방을 많이 함유한 식품이다. 동물성기름 등의 포화지반산은 가급적 식용유, 참기름, 올리브유 등의 불포화지방산으로 대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은 빈도 및 분량을 줄임으로써 하루 300㎎이하로 섭취한다.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가당 음료를 절제하여야 한다. 매일 당분이 첨가된 음료를 한개 이상 마시는 사람은 당뇨병 발병 위험이 26% 증가하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첨가된 음료는 되도록 줄이는 것이 좋다.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스트레스를 관리하여야 한다. 만성 스트레스는 신체를 상하게 하지만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 만성 스트레스가 수지가 높으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완화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운동을 하여야 한다.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야말로 당뇨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1주일에 신체 활동을 150분 정도 하는 사람들은 비활동적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 가능성이 26% 낮았다고 한다. 신체활동을 1주일에 300분정도 하는 사람은 36% 낮았다고 한다. 신체활동을 늘리려면 걷기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걷기는 특별한 준비가 필요 없이 놀라운 효과를 주는 운동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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