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사이에 상관성이 있을 가능성을 언급한 유럽의약품청 EMA 의 발표가 있어 우리도 조심을 하여햐 하는 단계에 처해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발생하는 혈전이 백신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를 하고 있으나 극히 드물게 발생하는 부작용으로 여전히 접종으로 인한 이점이 부작용의 위험보다 더 크다고 설명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혈전 발생 시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야 하겠다.
유럽의약품청 EMA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시 매우 드물게 혈소판 감소가 일어나는 혈전 부작용이 발생한도고 발표를 하였다. 이 같은 증상이 주로 접종 후 2주 이내, 60세 미만 여성에게서 나타난다고 했다. 주로 뇌정맥, 복부 간정맥, 동맥 등에서 집중 발생하며 일무는 이로 인한 출혈이 있었다고 했다. 영국은 30세 미만에 대해 다른 백신을 권고했고 스페인, 벨기에 등도 젊은층 접종을 중단했다.
혈전은 피가 끈적해지며 반응고 상태에 이르는 것으로 상처가 생겨 피가 났을 땐 응고 현상이 출혈을 멈추는 데 도움을 주지만 이처럼 혈관 내에 혈전이라는 핏덩이가 생겼을 때에는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막는 원인이 된다. 이로 인해 신체의 주요 기관들로 흐르는 혈액이 차단될 수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혈전은 다리, 복부, 폐 등의 혈관에서 발생해 폐색을 일으키는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발생하는 혈전은 대체로 접종자의 뇌에 있는 정맥에서 발생했다.
뇌정맥 혈전증은 뇌졸중, 발작,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점에서 위협적이다. 지금까지 보고된 것은 혈전이 발생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의 대부분은 60세 미만 여성으로 접종 후 2주 내에 혈전 증상이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60세 미만에서의 접종을 보류했다. 또한 면역 반응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젊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을 많이 경험한다는 점으로 영국은 1차 접종을 아직 받지 않은 30세 미만에서의 접종을 잠정 중단하였다.
유럽의약품청 EMA 의 발표에 의하면 백신 접종 후 혈전이 발생했을 때에는 숨참, 가슴 통증, 다리 부종, 지속적인 복부 통증, 지속적인 심각한 두통이나 시력 저하 등의 신경 증상 등이 나타나므로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날 때에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장하였다. 백신 접종 후 2~3일간 지속되는 접종 부위의 통증, 피로, 두통 등은 보다 보편적인 부작용으로 4일 이상 보다 장기적으로 심각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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