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사먹는 음식은 아무래도 집밥에 비해 양념이 짜고 맵다. 편리함 때문에 외식을 자주 하면서도 이런 저런 이유로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루 두 끼 이상 외식을 하는 것은 사망 위험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일부 식당은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지만 일부 패스트푸드점의 식사는 그렇디 못하다. 집 밖에서 먹는 식사는 에너지 밀도, 지방, 나트륨이 높지만 과일, 채소 ,통곡물, 식이섬유와 항산화제와 같은 영양소는 부족한 경향을 나타낸다.
자주 외식을 하는 것이 비만과 당뇨, 기타 만성질환의 생체표지 등 만성질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다. 외식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지나치게 잦은 외식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되도록 건강한 집밥을 챙겨먹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잘못된 식습관이나 질 낮은 식단이 심혈관질환이나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집밥이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이지만 나트륨 함량에서는 멸치볶음, 생선조림, 제육볶음 등으로 집 반찬이 짜다고 한다.
나트륨의 과다 섭취가 고혈압, 비만, 심장질환, 암 등을 유발한다고 한다. 우리는 나트륨 함향보다는 열량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하루에 나트륨을 2000㎎ 미만으로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한국인의 나트륨 1일 평균 섭취량은 3668.9㎎ 으로 권고량의 두 배에 가깝게 섭취하고 있다. 집밥 한 끼로도 1일 나트륨 섭취량을 초과할 수 있다.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 대신 집밥을 먹는다고 해서 무조건 건강한 식생활이라고 할 수 없다.
한식이 몸에 좋다는 믿음이 있다. 한식은 매우 건강한 전통식이다. 김치나 발효 장류에 항암 성분이 풍부하다는 것이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졌지만 전통식에는 김치나 된장은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어 암을 예방하기도 하지만 소금함량이 많아 이를 적당한 소금으로 김치와 된장을 만들도록 하여야 한다. 된장이나 콩의 항암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암 예방 효과가 코오다 더 커지지만 된장 섭취량이 많아지면 위암 위험이 증가한다고 한다.
건강식에도 함정이 있다. 현미밥에 채식 식단으로 건강식을 구성한다면 양에서 주의를 하여야 한다. 현미를 먹되 양을 줄여야 건강식이 된다. 아무리 좋은 식단으로 구성하더라도 양을 줄이지 않으면 문제가 더 커진다. 비빔밥은 다양한 채소를 ㅁ먹을 수 있어 대표적인 건강식이라고 하나 나트륨을 많이 섭취할 가능성이 있는 식단이다. 집에서 혼밥을 하는 경우에는 국이나 찌개에 밥을 말아 먹거나 김치나 장아찌를 먹게 되어 탄수화물과 나트륨만 섭취하는 식단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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