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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잠이 오지 않을때 사용되는 식품 10가지

 

 

자다가 자주 깨거나 잠을 잤는데도 전혀 피로가 회복되는 느낌이 들지 못하면 불면증을 의심해야 한다. 불면증은 잠이 들기 어렵고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불면증이 있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 정신적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불면증을 치료하려면 불면증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그 외에도 불면증 치유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 있다. 치유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보자.

 

 

잠이 잘 오지 않으면 따뜻한 우유를 먹고 자면 좋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우유는 칼슘이 풍부해 마음을 안전시켜 준다. 또 잠을 부르는 성분인 세로토닌의 주성분인 트립토판이 풍부해 불면증 치유에 효과적이다. 바나나는 아침을 상쾌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 동시에 잠을 잘 자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바나나에는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한데 이는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몸을 편안하게 하고 휴식을 취할 때 좋은 식품이다. 비타민 B6은 뇌의 활동을 촉진해 준다.

 

 

체리는 멜라토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멜라토닌은 수면 사이클을 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이다. 또 체리는 불면증의 강도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만성적인 불면증을 가지고 있으면 체리를 먹으면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양파는 피로를 많이 느끼는 불면증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양파에 풍부산 알리신은 뇌를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돕고 심신을 안정시킨다. 알리신은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유기 유황 성분이다.

 

 

대추는 초조하고 불안함을 느껴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대추는 심장 기능을 촉진할 뿐 아니라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특히 대추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따뜻한 차로 만들어 먹어도 좋은 식품이다. 아몬드 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마그네슘은 근육을 적절히 이완시켜 편안한 상태의 수면을 돕는다. 다만 견과류인 아몬드는 자기 전에 많이 섭취하면 설사나 탈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파는 비타민 A, B1, B2, C, D, E 등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다. 특히 파의 특유한 향기를 내는 유화알림 성분은 진정작용을 한다. 파는 유화알릴 성분이 진정작용을 해 신경과민이나 흥분, 불안으로 불면증이 있는 경우 파 향을 맡으면 안정이 된다. 샐러리는 체내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자기 전 샐러리를 섭취하면 수면을 도울 뿐 아니라 두통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키위에는 이노시톨과 엽산이 많이 함유돼 있다. 이노시톨과 엽산은 신경전달 기능을 돕는 신경계에 중요한 성분으로 숙면을 돕는다. 호박은 예로부터 불면증에는 호박을 삶아 먹으면 좋다는 말이 전해져 내려온다. 호박을 잠들기 전인 수면 잠복기를 짧게 하고 숙면을 취하게 도와준다. 삶아 먹는 방법 외에도 구워 먹거나 죽을 쑤어 먹어도 좋은 식품이다. 아침에 상쾌함을 느끼는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