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으로 혈관건강이 안 좋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오히려 유전적인 문제보다는 좋지 않은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혈관이 나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설사 유전적으로 혈관이 좋지 않더라고 생활습관의 변화와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증상을 충분히 호전시킬 수 있다.
유전으로 인해 나타나는 혈관질환 중 혈관의 생성과정에서 이상이 생기는 경우로는 비정상적으로 혈관이 뭉쳐있는 상태인 혈관종과 선천적 혈관기형 등이 있다. 이 중 혈관종은 드물지만 피부뿐 아니라 신체 각 장기에 다발성으로 생길 수 있다. 유전성 혈전증은 혈전발생의 위험을 안고 살아야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유전성 혈전증은 혈관 내에서 병적인 출혈 또는 혈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응고인자의 결핍이나 항응고인자의 과다한 생성 때문에 혈관 내 혈전이 발생하게 되는 유전질환이다. 45세 이하의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 혈전증이 발생하거나 자주 재발하는 경우 또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의심해볼 수 있다.
혈관자체의 유전질환은 아니지만 유전적인 지질대사이상에 의해 심혈관질환을 초래할 수도 있으며 콜레스테롤수치가 높은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한 가지의 유전자 돌연변이 때문에 생기는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이다. 세계적으로 유별률은 인구 500명 중 1명꼴인데 국내에서는 약 10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중에서 고령, 남성, 고혈압, 낮은 HDL수치 등이 있으면 심혈관 질환의 발생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과 전문의 상담을 거쳐 약물복용을 통한 합병증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유전적 요인으로도 혈관질환이 나타날 수 있지만 유전성보다 생활습관, 비만, 흡연 등 후천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따라서 유전적으로 혈관이 좋지 않더라도 생활습관 개선과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증상을 충분히 완화할 수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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