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스토피라증은 1975년과 1984년 가을걷이 때 전국을 강타한 위험한 집단성 전염병이다. 이 균은 들이나 야산의 습기 있는 곳에 서식하는 쥐, 개의 배설물을 통해 감염된다. 배설물에 오염된 흙이 피부나 점막에 닿으면 발병한다.
렙스토피라증에 감염이 되면 1주일간의 잠복기가 있는데 처음에는 열이 나고 오한이 나는 등 독감과 비슷하다. 심해지면 머리와 근육이 아프고 피섞인 가래 폐출혈이 생길 수 있어 치료가 시급하다.
렙스토피라증의 치료 및 예방은 벼베기 등을 할 때에는 고무장갑과 장화, 긴 옷을입고 일이 끝난 후 반드시 깨끗한 물로 손발을 씻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병이 유행할 때에는 지속성항생제를 먹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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