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호수는 아시아의 인디안 북서부의 잠무카슈미르 주의 조도인 스리나가르에 자리하고 있으며 뾰족하고 눈으로 뒤덮인 히말라야 산봉우리로 둘러"싸인 달 호수의 선상 가옥에 닿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달 호수에서 사용하는 나무 보트의 일종인 시카라 택시를 타고 수정 같은 물 위를 미끄러져 가는 것이다. 분쟁으로 얼룩진 역사를 지닌 이 지방에서, 이 고요한 섬의 방문객들은 오랜 공백기 후에 다시 달 호수로 돌아오고 있다.
달 호수는 길이 약 8㎞, 폭 약 5㎞의 호수이다. 호수 가운데에는 작은 섬들이 떠 있고 북서쪽으로는 나긴호와 이어져 있다. 호수에는 몇개의 떠있는 섬이 있는데 이를 수상정원이라고 부른다. 호수의 섬은 수초로 형성된 떠있는 섬이며 사람이 이곳에 올라서면 출렁일 정도이다. 달호수에는 매일 새벽 수상시장이 열리며 호수를 생활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달호수와 연결된 작은 호수를 골든레이크라고 부르는데 하우스보트가 빼곡하게 모여있다.
달호수와 골든레이크 중간에 작은섬인 네루공원이 있다. 정자하나가 전부이지만 여기서 바라보는 호수 경관이 뛰어나다. 달호수의 관광은 시카라라고 불리는 작은 배를 타고 유람한다. 스리나가르의 달호수는 한때 세계적인 곳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1988년 스리나가르 분쟁 이후 관광객이 급격하게 감소하여 쇠퇴하는 모습이 뚜렷하다. 특히 분쟁이나 위험에 예민한 일본인과 유럽관광객은 이제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호숫가에는 숙박을 제공하는 수상 가옥들이 몇 척 영구적으로 정박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파크툰 랠리스가 널리 알려져 있다. 8명까지 숙박이 가능하고 넓은 거실과 독립된 식당이 있으며, 둘 다 통나무를 태우는 난로가 있다. 높은 천장, 샹들리에, 앤티크 가구, 정교하게 조각한 나무 패널 등으로 장식되어 있어 마치 잉글랜드의 위풍당당한 저택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파크툰의 내부는 매우 화려하다.
카슈미르 커리를 맛보면서 이 지역의 역사에 대해서도 들려주는 이야기가 많이 있다. 갑판에서 모닝 티를 마시면서 물 아래 정원에서 쏜살같이 움직이는 물고기를 향해 독수리가 수직 낙하하는 광경을 감상해 보자. 지역주민들이 오크라, 연꽃, 그 밖에 섬에서 자라는 다른 경작물들을 파는 수상시장을 구경하고 싶다면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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