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타이는 아시아 말레이시아의 랑카위에 자리하고 있다.

 

다타이는 아시아의 말레이시아 랑카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울창한 정글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해변이다. 랑카위의 태고적 열대우림 속에 아름답게 감싸여 있는 다타이는 진정한 휴양 낙원이다. 랑카위 섬에서도 비교적 개발이 덜 된 북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다만 해를 바라보는 호화로운 모래밭이 그 앞에 펼쳐져 있다. 해변 주변은 리조트, 골프장, 호텔 등 여유롭게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그 중 다타이 골프장은 말레이시아에서 손꼽히는 챔피언쉽 18홀 정식 코스로 열대우림과 초원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푸르른 정글을 배경으로 아늑하게 자연에 녹아들어 있는 이 멋진  리조트는 오픈에어 산책로, 파빌리온, 물 속의 기둥을 박아 세운 오두막 같은 빌라들을 갖추고 있다. 주변의 녹색 환경과 야생 동식물은 손가락 하나 대지 않고 살아 숨 쉬게 그대로 두었다. 원숭이와 커나란 날다람쥐가 이 나무에서 저 나무로 뛰어다니고, 도마뱀 붙이와 도마뱀은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빈둥거리고 있다. 이곳 주민인 환경보호 활동가가 리조트를 에워싸고 있는 처녀우림 속 거친 길을 누비며 자연 탐사 산책을 시켜 주면서 새와 박쥐를 보여주고 있다.

 

 

오픈에어 레스토랑에서 최고급 타이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물에 기둥을 박아 만든 레스토랑 "파빌리온"으로 가보자. 오픈에어 스파로 슬슬 걸어가면 따뜻한 돌 마사지부터 아로마테라피 발 각질 제거까지 스그니처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다. 리조트의 골프 코스는 한쪽은 안다만 해, 다른 한쪽은 마트 친칸 산백으로 가로막힌 열대우림 속에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자전거를 빌려타고 섬을 탐방해 보자. 다타이 베이 내 위치한 리조트에서 숙박을 할 경우는 쇼핑, 해양 스포츠, 스파, 수영 등을 모두 리조트 내에서 해결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말레이반도에 있는 입헌군주국, 말레이반도 남부와 보르네오섬 북부에 걸쳐 있으며 해안선의 길이가 4,675㎞에 달한다. 영연방의 하나로 반도의 11개주는 서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부의 2개주는 동말레이시아라 불린다.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이다. 공용어는 말레이어이며 영어, 중국어, 타밀어도 쓰인다. 국교는 이슬람교로 60%를 점유하나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고 있다.

 

 

랑카위는 99개의 섬으로 이뤄진 군도다. 간조때 모습을 드러내는 섬까지 합하면 104개의 보석으로 이루어진 섬의 군락이다. 말레이시아 서북쪽 끝단의 섬은 태국과도 국경이 맞닿아 있다. '안다만해의 진주'로 불리는 랑카위는 동남아의 여타 휴양지와는 다른 히잡을 쓴 여인들이 해변에 몸을 담그고, 독수리들이 먹잇감을 채가고 있으며 은밀하고 깊은 숲을 간직한 섬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생태공원이다. 열대우림은 5억년 세월의 지질학적 가치를 지녔고 서식하는 조류만 220여 종이다. 3개의 생태공원을 간직하고 있다.

 

 

동북쪽 킬림 생태공원은 원시의 랑카위와 확연하게 조우할 수 있는 곳이다. 킬림 강 하구와 바다가 만나는 일대는 맹글로브 숲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뿌리를 통해 호흡해 물위로 뿌리가 드러나 있는 맹글로브 나무는 하구를 따라 꽈리처럼 도열한 채 물길이 되고 섬의 방파제 역할을 한다. 맹글로브 숲 안쪽에서는 박쥐가 서식하는 동굴 탐방에 나서거나 이구아나 등 야생동물들도 만날 수 있다. 바다에는 석회암 단층의 기암절벽들이 늘어서 있다.

 

다양 분팅 생태공원은 랑카위 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누워 있는 산모를 닮은 '임산부의 섬'은 섬들 군락의 트레이드 마크다, 임산부 섬을 거슬러 오르면 커다란 담수호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담수호에서 헤엄과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독수리 먹이 주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맛칭찬 생태공원은 케이블카로 연경이 되어 있다. 훼손되지 않은 열대울미이 산 중턱을 빽빽하게 채우고 있다. 랑카위에는 다양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며 쿠어 타운에는 섬의 전설을 모티브로한 조각 공원이 들어서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