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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나일강과 이집트의 고대문명

 

나일강은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의 하나로 적도 부근에서 발원하여 에티오피아, 수단, 이집트 등을 거쳐 지중해로 흐르는 아프리카 최대의 강이다. 이집트 아스완에서 룩소르 가는 길에 자리하고 있다. 총길이 약 6,700㎞정도로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긴 강 중의 하나이다. 아프리카 대륙의 중앙부에서 북부까지 여러 나라를 거쳐 흐르는 국제하천으로 유역면적은 아프리카대륙의 약 1/10을 차지한다.

 

 

지중해 연안의 삼각 돛을 단 소형 범선인 하얀 돛이 달린 고풍서런 펠루카를 타고 파라오 들이 주요 도로로 이용했던 물길을 따라가면 이집트의 최남단에서 왕들의 계곡에 이른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나일강이 생명을 죽음과 사후 세계로 연결해 주는 통로라고 믿었다. 나일 강은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중요한 교역 루트었고 이집트 문명의 생명줄이었다.

 

 

이집트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들은 이 길을 따라 서 있다. 파라오와 그의 왕비들, 후궁들은 미라가 되어 서안에 잠들어 있다. 여행길에는 고대 이집트인들의 미스터리한 영혼과 전설을 만끽하면서 보는 이를 압도하는 누비아 양식의 바위 사원 아부 심벨, 에드푸에 있는 이집트에서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콤 옵보, 아름다운 촌락,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군주 30명의 업적이자 세계 최대의 종교 유적인 카르나크 신전  등을 직접 볼 수 있다.

 

장대한 왕들의 계곡에서 내리면 방죽길에 늘어서 있는 오만한 스핑크스들과 람세스 2세의 위엄 있는 석상이 눈에 들어온다. 사원과 마찬가지로 나일 강을 따라 아스완에서 룩소르로 가는 여행길도 시간의 시험을 견뎌낸 것이다. 나일강은 세계 4대 고대문명의 하나인 이집트 문명의 발상지라는 세계사적 의의를 갖고 있으며 현재도 이 강이 흐르고 있는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의 식수원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