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은 목 앞부분에 위치한 내분비기관이다. 목에서 튀어나온 물렁뼈의 아래쪽 기도의 주위를 감싸고 있는 내분비선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한다. 날개를 편 나비의 모양으로 나비의 날개에 해당되는 부분을 각각 우엽과 좌엽이라 하며 동체에 해당되는 부분을 협부라 한다. 우엽과 좌엽은 소화관의 일부인 인두의 바깥 벽에까지 닿는다. 갈색을 띠며 무게는 30~60g으로 개인에 따라 약간씩 크기에 차이가 난다. 인체에서 가장 큰 내분비선이며 정상적인 경우에는 대체로 만져지거나 눈에 띄지 않지만 이상이 생기면 커진다.
내부는 단층으로 배열된 원기중, 육각형 도는 납작한 모양의 선세포들로 이루어진 구형의 소포들이 모인 소엽들로 이루어져 있다. 소포의 지름은 0.1mm도 되지 않는 크기이며 ,내부에는 콜로이드 상태의 물질이 있으나 반드시 똑같지는 않다. 갑상선이 분비하는 호르몬은 티록신이며, 다량의 아이오딘을 함유한다. 인체에 있는 아이오딘의 3/5이 갑상선에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갑상선의 주된 역할은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아이오딘을 이용해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한 후 체내로 분비하여 인체 내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시키는 것이다.
신체의 대사작용을 조절하고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이다. 갑상선 질환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4~5배 이상 발생빈도가 높은 병이다. 갑상선 질환은 기능저하증과 기능항진이 있고 기능저하증은 다시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과 후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세분한다. 갑상선결절 등이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구조적으로 갑상선 자극호르몬과 비슷한 황체가 생겨 갑상선을 자극하기 때문에 호르몬이 많이 생성된다. 식욕이 좋아도 체중이 줄고 기운이 없으며 대변이 묽어지고 갑상선이 커지고 눈이 튀어 나온다.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출생아 약 4천 명 중 1명 꼴로 발견된다. 태아기의 발육 이상에 의한 무갑상선인 갑상선 무형성증, 갑상선 형성부전 및 갑상선이 제위치가 아닌 다른 부위에 위치한 경우가 80%이고 나머지 20%는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는 데 관여하는 유전적 효소 결핍, 모체의 요드 섭취 부족, 임신중 어머니가 항갑상선제를 사용한 경우 등에 의해 발생한다. 신생아 황달,수유곤란, 기면상태, 변비, 입은 벌리고 두꺼운 혀를 내밀고, 건조하고 차고 두꺼우며 얼룩덜룩한 피부, 거칠고 부서지기 쉬운 머리카락, 체온이 낮고 배꼽 탈장이 흔하며 근육의 긴장저하로 배가 나온다.
후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우울증이 생기고 유난히 추위를 타며, 손발과 전신이 붓고 ,기억력이 떨어지고, 식욕이 없고, 멍해지는 증상이 생긴다. 후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이 나빠질 수 있고 어떤 수술을 받거나 박테리아 감염이 생길 때에는 이러한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다행히 이 벼은 일단 의심이 되면 간단한 혈액검사로 쉽게 진단이 된다.
갑상선결절은 갑상선에 생긴 작은 혹으로 세포의 과증식으로 생긴 종양이다. 갑상선 세포의 과증식으로 조직의 어느 한 부위가 커져서 혹을 만드는 경우 이를 갑상선 결절이라 한다. 갑상선 결절은 가장 흔한 내분비질환의 하나로 성인의 20~40%에서 발견되며 이중 10~20%만이 만져진다. 갑상선 결절은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그 발생도 함께 증가하며 대개 여자에서 남자보다 3~4배 더 잘 발생한다. 임상적으로 중요한 것은 양성 종양인지 악성 종양인지를 감별 진단하고 결절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기관지 등 주위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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