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의 초기 증상에는 피로가 쉽게 오고, 식욕이 없고 소화가 잘 안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입안이 텁텁하다. 손발이 붓는다. 얼굴 피부에 윤기가 없다. 소변색이 진하다. 의욕이 없다. 술, 담배맛이 없는 것 등이 있다. 전신피로감이나 무력감은 간의 이상에서 매우 흔하다. 전신 증상으로는 뚜렷한 과로나 심리적 이상이 없는데도 피로가 계속될 때는 간의 이상을 한 번쯤 생각해야 한다. 입맛이 없고, 담배, 커피맛이 없으며 구역질이 나거나 토하는 증상도 흔하다. 간염이나 암으로 간이 부으면 오른쪽 가슴 밑에 뻐근한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피부변화로는 황달로 노랗게 변할 뿐만 아니라 황달이 업더라도 얼굴이 거칠어지고 검어지는 수가 많다. 목이나 어깨에 거미줄 모양의 반점이 생기고 손바닥 혈관이 확장되어 뻘겋게 보이기도 한다. 잇몸이나 코에서 피가 쉽게 나고 멍이 잘 드는 출혈성 경향도 있다. 호르몬 이상으로 간의 호르몬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면 여성화 현상이 나타난다. 남자의 유방이 커지고 음모가 빠지거나 성욕이 감퇴하며 고환이 위축되기도 한다. 여자에겐 월경이상이 나타나기 쉽다.
만성간질환의 합병증으로 복수현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배꼽이 빠지기도 한다. 다리가 붓는 수도 많다. 간경변증 환자는 간이 굳어 혈류가 제대로 간을 통과하지 못하므로 식조정맥류를 형성하여 흐른다. 수압이 높으면 터져 대출혈이 나타나 피를 토하거나 혈변을 보고 쇼크에 빠져 사망하기도 한다. 해독작용을 못 해 뇌기능이 떨어져 의식과 성격, 지능에 이상이 생긴다. 이상하면 즉시 검사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간에 지방이 저장되는 것을 막는 방법으로는 지방의 과잉섭취를 금지하고, 당분의 과잉섭취를 주의하여 빵, 과자 등을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고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지방을 간 밖으로 빼내는 지단백 형성이 되지 않는다. 금주, 당뇨병 환자는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건강의 해치는 원인으로 유해산소원인론이 있다. 환경의 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새로운 학설인 유해산소원인론이 등장했다. 인체의 에너지 대사과정에서 유해산소가 축적되어 심근경색, 뇌혈관 장애, 혈압 등 모든 질병의 치명적인 원인으로 판명되었다. 발암매개인자를 변형시켜 암까지 발생시킨다. 절식을 하면 유해산소가 감소되고 수명이 연장되며 세포내에 유해산소에 손상되지 않는 지질이 많아져 건강을 누릴 수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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