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행지 추천

 

 

경기도 여행지 추천 장소를 만나보자. 먼저 축령산자연휴양림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1995년 7월 1일 개장하였으며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600명, 최적인원은 1,200명이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의 최고봉인 해발 879m의 축령산과 해발 825m의 서리산을 양편에 두고 남양주시와 가평군에 걸친 중간 분지에 자리하고 있다. 고려말 이성계가 이 산으로 사냥을 왔다가 짐승을 1마리도 잡지 못하고 돌아가던 중 몰이꾼이 이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산 정상에서 제를 지내고 돌아오다가 멧돼지를 잡았다고 한다. 이 때부터 고사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이라 불렸다.

 

 

축령산자연휴양림은 깎아지른 절벽과 맑은 계곡이 수령 60년 이상의 잣나무,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물푸레나무 등의 울창한 숲과 어울려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에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우거진 잣나무 산책로가 있다. 그 밖에 전망대, 삼림욕장, 물놀이장, 자연관찰원, 잔디광장, 철쭉동산, 어린이놀이터, 정자, 체력단련시설 등이 있다. 주변에 풍부한 수량과 모래사장을 갖춘 수동계곡 국민관광지가 있으며 마석조각공원, 모란미술관, 묘적사 석탑, 천마산 스키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모란조각공원은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에 있는 모란미술관 내의 공원으로 마석조각공원이라고도 한다. 서울에서 25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하루 나들이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산자락 아래에 자리잡고 있어 주변 경관이 수려하며 밀술관 실매는 100평 규모로 국재 유명 조각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실내에는조소와 회화, 판화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시품목은 총 350여점에 달하고 있다. 야외조각전시장은 3개의 전시장으로 구분되어 전시되어 있으며 통나무 카페와 약수터 등도 갖추고 있어 휴식공간으로도 충분한 편이다.

 

 

남양주 묘적사 팔각칠층석탑은 남양주시 와부읍 묘적사 경내에 자리하고 있는 조선 초기의 석탑이다. 월정사팔각구층석탑, 수종사 오층석탑과 양식이 비슷하여 조선 초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본래 7층이 아니고 대략 11층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하고 있다. 기단부는 팔각의 지대석 위에 하나의 돌로 조성된 팔각의 2층 기단이 있으며 기단의 각 면에는 2구씩 안상이 새겨져 있으며 기단석의 위와 아래에는 각각 꽃잎이 위와 아래를 향하고 있는 연꽃문향이 새겨져 있다. 팔각의 탑신에는 각 면마다 기둥이 펴현되어 있고, 뚜껑돌은 하나의 돌로 되어있다.

 

 

수동국민관광지는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와 수산리 일대에 걸쳐 있는 유원지로 울창한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한 폭의 그림같은 곳이다. 어디를 가나 시원한 물줄기가 흐로고 있어 '몰골안'이란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주금산과 서리산, 축령산에 둘러싸인 수동국민관광지는 울창한 숲과 깨끗한 계곡이 어우러져 여름철 피서지로는 제격이다. 몽골문화촌은 테마공원으로 몽골의 전통집인 천막 게르7동, 마차형 게르 2동, 전시장 1동을 조성하였다. 공원 중앙에 대형 겔에는 유목민의 전통 옷과 말 안장, 장신구, 생활용품, 악기류 등 15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유명산자연휴양림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산 35, 설악면 유명산길 79-53에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1989년에 개장했으며, 1일 최대 수용인원은 3,000명, 최적 인원은 2,000명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가평유명산자연휴양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해발 862m의 유명산 입구 계곡 안쪽으로 조성되었으며 사방으로 산이 울타리를 형성하고 있다. 참나무류가 많은 천연림 지대와 낙엽송, 잣나무 등을 심어놓은 인공림 지대가 함께 어우러져 풍광이 뛰어나다. 청평댐을 지나 시원한 청평호수를 끼고 달리는 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최적이다.

 

 

유명산 자연휴양림에는 기암괴석과 계곡을 따라 완경사, 급경사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등산로 주변에는 갈참나무, 단풍나무 등이 자라고 있으며, 정상에는 고사리와 억새밭이 자리하고 있다. 지역 특산물인 취나물, 고사리, 곰취, 더덕, 머루와 표고버섯 등이 자생한다. 휴양림에는 체력단련장, 삼림욕장, 오토캠핑장, 캠프파이어장, 다목적광장 등의 편의시설과 임간수련장, 유리온실, 눈썰매장, 야생화단지, 2.6km의 순화도로 등이 있다. 주변에 용문산과 한화콘도인 양평리조트, 청평유원지 등의 위락시설, 중미산 자연휴양림, 백운봉, 사나사, 현등사 등의 관광지가있다

 

 

백운봉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과 옥천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40m로 1,157m의 용문산의 남쪽 능선으로 연결된 봉우리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함왕봉과 능선으로 이어져있다. 서쪽에는 함왕골, 동쪽에는 연수리계곡이 있으며 정상과 주능선에는 암봉이 많다. 정상을 앞두고 급경사의 산길을 오를 때는 주의해야 한다. 함안골에는 경명왕 7년인 923년에 승려 대성이 창건한 사나사가 있으며 3층석탑, 대적광전, 원증국사비, 부도 등이 있고, 용문산 동족 자락에 진덕여왕 3년인 649년에 원효가 창건한 용문사가 있다.

 

 

사나사는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304의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인 봉선사에 속해 있다. 용문산의 주봉인 백운봉의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고려 태조의 국정을 자문한 대경국사 여엄이 제자 융천과 함께 세웠다고 전해지고 있다. 1993년에 새로 건립하였으며 대적광전 앞마당에는 삼층석탑, 사나사원증국사석종, 사나사원증국사석종비가 있고 대적광전 오른쪽에는 석조미르여래입상이 서 있다. 절에 들어오는 길목에는 수도산 봉은사의 일주분이 옮겨 세워져 있다.

 

 

용문사는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용문산에 있는 신라시대에 세워진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인 봉선사에 속해 있다. 신덕왕 2년 913년에 대경 대사가 창건하였으며 고려 우왕때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다. 대한제국 때 전국에서 의병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당시 용문사는 양평일대 의병들의 근거지가 되었다. 일본군이 용문사에 불을 질러 사찰의 대부분 적각들이 소실되었다. 1982년부터 새로 중건하였으며 경내에 수령이 1,100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서 있으며 마의태자가 심었다고 전해진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