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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에 좋은 음식

참외 껍질의 효능

 

 

#참외

 

인도산 야생종에서 개량된 것이라고 한다. 중국에서 기원전부터 재배하였으며 5세기경 현대 품종의 기본형이 생겼다고 한다. 박과에 속하며 열매는 원주상 타원형이며 황록색 황색 및 여러 가지 빛깔로 익는다. 우리나라에서는 1950년대까지는 성환참외 강서참외 등 재래종들이 재배되었으나 60년대부터는 은천참외로 점차 바뀌어 대부분 은천참외를 재배하고 있고 단맛이 강하고 육지이 매우 좋다.

 

☞참외-두산백과

은천참외-두산백과

#참외껍질과 체했을때

 

 

과일을 먹고 체했을때에는 참외껍질을 끓여서 마시면 속이 편해지면서 체기를 달래줄 수 있다. 동의보감에는 참외는 모든 부위가 다 약으로 쓴다고 했다. 참외 꼭지는 부은 것을 치료하며 참외씨는 뱃속의 적취와 피고름이 고인 여러 증상에 쓰며, 참외잎은 머리털이 없는 증상에, 참외꽃은 가슴앓이와 딸꾹질을 치료한다.

☞참외이야기-가톨리중앙의료원

적취-한의학대사전

#참외껍질과 치통

 

 

 

치통이 있을때 참외껍질을 끓인 물로 양치를 하면 잠시나마 이가 시리거나 뜨거운 것을 먹을때 느끼는 치통을 예방할 수 있다. 참외는 수분 함량이 90%나 들어있고 비타민C 함량도 높아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갈증해소 및 피로회복에 좋은 과일이다. 임신중인 여성에게 꼭 필요한 엽산이 과일류 중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하루 1개만 먹어도 섭취권장량을 충족시킬수 있다고 한다. 엽산이란 태아의 신경계 손상을 예방하고 모체의 조혈작용을 도와 태아의 정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양소이다.

☞엽산-식약처

☞치통-서울대학교병원

#참외껍질과 우리몸의 균형

 

 

 

참외에는 알칼리성 성분이 풍부하여 우리 몸이 산성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준다. 더운 여름철 체액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참외껍질에는 칼슘, 무기질, 비타민, 지질, 단백질, 당질이 풍부하고 쿠쿠르비타신 성분으로 인해 암세포가 전이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참외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섭씨 2도 이하에 냉장 보관하였다가 먹는 것이 좋은데 이는 과당과 포도당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저온에서 단맛이 더욱 증가하기 때문이다.

☞쿠쿠르비타신-위키백과

☞과당-식품과학기술대사전

 

#참외껍질과 변비치료

 

 

 

참외껍질을 말린 후 약한 불에 볶아서 끓여 마시면 달달한 맛이 나면서 여름철 음료수로 변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준다. 참외 꾝지를 말린 것은 최토제로 한방에서는 과체라 하여 약용으로 쓰고 있으며 이뇨작용을 한다. 참외는 찬 성질 때문에 배탈이 나기 쉬우므로 한번에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칼슘 섭취를 줄여야 하는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에 섭취시 특별히 주의 하여야 한다.

☞최토제-간호학대사전

☞과체-한약재감별도감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