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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청양사람들의 가슴 같은 산인 우산성

 

 

청양사람들의 가슴 같은 산인 우산성은 충청남도 기념물 제81호로 많은 사람들의 산책코스로 이용되고 있는 백제시대에 축성한 산성으로 높이는 3~7m이고, 길이가 965m에 달하고 청양읍 읍내리, 송방리, 백천리에 걸쳐 있으며 우산의 2개 봉의 산정과 산곡의 자연지형에 따라 축성한 산 정상을 둘러 쌓은 태뫼식 석축산성이다. 우산성은 청양시가지와 인접해있고 입구에 보물 제197호로 지정된 청양석조삼존불입상과 문화재자료 148호로 지정된 청양삼층석탑등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산책코스 및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성의 형태는 대부분이 양쪽을 돌로 쌓고 가운데를 흙으로 채웠으며, 사용한 돌은 대개 30cm × 20cm, 40cm × 20cm 정도의 자연석을 사용하였다. 동쪽과 북쪽의 일부에 당초의 석축 모습이 남아 있어 백제 당시의 축성술을 짐작할 수 있다. 성내에는 3개소에 문지기가 있었는데 남쪽이 주문인 듯 하며 성내에서 토기편과 와편이 출토되는데 백제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넓게 출토된다.

 

 

남쪽 성벽은 이 산성의 주향이 되는 곳으로 협축이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으며, 지형에 따라서는 외축만 한곳도 있다. 30×20cm, 40×20cm 정도의 돌을 사용해서 공돌쌓기로 축조 하였는데  현존하는 높이는 7m이다. 성벽 내부는 평탄하게 정리를 하였으며, 배구수 역할을 하게 하기 위해서 2~3m 정도로 호를 파놓고 있다.

 

 

동쪽 성벽과 남쪽 성벽이 만나는 부분에는 성벽의 높이가 다른 지역보다 높아 성의 너비가 8~9m에 이르며 현재 높이는 4m 정도이다. 북쪽 성벽은 북쪽으로 이어지는 산 능선과 연결되어 있는 지역으로, 축성기법은 동남쪽과 같으려, 동남쪽 모퉁이와 동북쪽 모퉁이에는 성벽을 돌출시켜 쌓은 성벽인 치성이 부설되어 있다.

 

 

문지는 남서문지, 남문지, 묵문지 등의 3곳이 남아있다. 남서문은 주문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지세로 보아 배수구도 이곳에 설치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남문지는 현재의 남서문지에서 약 200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나 이 또한 파괴가 심하여 형태를 알 수 없을 정도이다.

 

북문은 기존의 셩벽보다 약 2m 정도 내부에 축조한 듯한데 너비는 약 3.9m, 높이는 4m 정도이며 성의 내부시설로는 북문지 안쪽에 50×50m 의 건물지가 있고, 이 건물지 서편에 너비 19m, 깊이 2m 의 저장공이 축조되어 있다. 지리지에는 성안에 2개소의 우물터가 있다고 전하고 있으나 현재는 확일할 수 없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