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사는 청양군 장평면 상지길 165-10 화산리 486의 칠갑산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창건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신라 제46대 문성왕 2년인 서기 840년에 혜조선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동국여지승람의 칠갑산에 정혜사가 있었음을 기록하고 있다. 1907년 큰 화재로 소실되어 1908년 월파스님에 의해 지금 정혜사가 재건되었다. 정혜사에는 오세창 선생이 쓴 "정혜사"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지금은 혜리암, 석굴암, 서전암 등이 남아있다.
정혜사의 대웅전은 자연석으로 쌓은 기단 위에 자연석으로 주춧돌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웠다. 정면 5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앞뒤에 툇간이 있다. 가운데 3칸은 뒤쪽 툇간까지 방을 넓혀 불전으로 사용하고, 동쪽 방은 숭방, 서쪽 1칸은 부엌이다. 불전과 승방 앞에는 툇마루를 깔았다. 대웅전 안에는 목조로 된 석가여래불좌상, 아미타여래불좌상, 약사여래불좌상의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는데 조선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선조 25년인 1592년 임진왜란 때 휴정이 의승병의 도량으로 이용하였으며 1908년 의병과 일본군과의 전투 중에 전소되었으나 불상만은 화를 면했다고 한다. 같은 해에 월파가 중창하였으며 1930년 개금한 기록이 있는데 이때에는 절 이름이 정혜사라고 나와 있다. 부속 암자로는 혜림안과 석굴암, 서암이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칠성각 요사체가 있다. 유물로는 칠성탱화와 아미타래영도, 혜림암 탱화, 부도 2기, 부도비 1기가 있다. 칠성탱환ㄴ 대웅전의 아미타불 후불탱화인데, 고종 22년 1868년에 제작된 것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여행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청양 고운식물원, 숲속의 마법 같은 휴식공간 (0) | 2020.07.28 |
|---|---|
| 천장호 출렁다리 용과 호랑이의 전설이 있는 칠갑산의 명소 (0) | 2020.07.27 |
| 청양 가볼만한곳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한데 어우러진 사찰 장곡사 (0) | 2020.07.27 |
| 어머니 품속처럼 포근한 칠갑산 자연휴양림 (0) | 2020.07.27 |
| 경기도 연천 고대산을 찾아가 백마고지와 철원평야를 찾아보자. (0) | 2020.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