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미더덕축제 취소이유는?

 

 

창원미더덕축제가 갑작스럽게 취소되었다고 한다. 창원미더덕축제가 예정되었던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가 반쪽만 열리게 된다. 마비성 패류독소 발생으로 경남 창원시 대표 수산물인 창원진동미더덕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됨에 따라 미더덕 채취를 전면 금지했다. 이로인해 창원미더덕축제는 취소되고 불꽃낙화축제만 2018년 4월 14일 하루동안만 개최한다고 한다. 불꽃축제는 느티나무 껍질로 만든 낙화를 태우는 불꽃낙화축제이다. 패류독소는 사람이 섭취 시 중독 증상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주로 3월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작해 동서해안으로 확산되며 해수 온도가 15~17도 일깨 최고이며 18도 이상으로 오르는 6월 중순께 자연 소멸된다.

 

 

 

이번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는 반쪽짜리 축제가 되었지만 창원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천주산 진달래축제는 2018년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도의 천주산 일원에서 창원시 주최로 펼쳐진다. 천주산 일원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아름다운 정서를 품고 있는 곳으로 이원수 선생이 고향의 봄 노래가 천주산 자락에 만발한 진달래가 그 바탕에 자리하고 있다. 창원 시민들의 지역사랑의 정신적 바탕을 제공해 주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행사에는 안전교육, 풍물패, 산신제 봉행, 각설이 타령, 막걸리 시식회, 기념식, 음악동아리 음악공연, 사생대회, 백일장 시제발표, 시민노래자랑, 시상식 및 폐회식, 초청공연 등이 있다.

 

 

 

천주산은 해발 638m의 높이로 하늘을 받치는 기둥 천주산의 주봉우리는 용지봉으로 주변 일대ㅔ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어 자라며, 동남쪽과 동북쪽은 창원시, 남서쪽은 마산시, 북서쪽은 함안군에 속하며 정상에서 3개 시군이 만나는 곳이다. 천주산은 힘들지 않으면서도 완만한 산능선과 땀을 적당히 흘리게 만들면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달천계곡의 맑은 물과 어울어진 벚꽃나무들과 정상과 능선을 덮은 진달래와 억새풀밭은 천주산의 매력 포인트로 한껏 돋보이게 만드는 산이다.

 

 

 

진해해양공원은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2 명동에 자리잡은 테마공원이다. 해군본부로부터 무상임대한 퇴역한 강원하믈 활용하여 한국제일의 군항도시에 걸맞는 해양공원을 건립하여 해양관광도시의 기상을 고취시키는 역사, 문화, 교육, 체험의 장으로 활용과 함께 관광상품화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주요시설에는 해양솔라파크, 어류생태학습관, 해전사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로봇사설체험관, 해안 데크로드, 음지교, 우도보도교 등이 있다.

 

 

 

창동예술촌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서 6길 24 중성동에 자리하고 있는 빈점포에 예술의 생기를 불어넣는 작업이 있다. 에꼴 드 창동은 예술인과 예술 상인들이 융화하는 테마예술상업 골목, 골목 모습 복원과 스토리텔링 식 이야기 연출, 문신 예술에 조각가 문신선생을 재조명한는 문신예술세계, 문신예술 활동과 관련된 체험 아트공간 및 테마상가. 마산예술흔적에 마산르네상스 시절의 예술사적 재조명과 시대적 배경의 추억거리 재연, 50년대에서 80년대 골목 모습 복원과 스토리텔리 식 이야기 연출 등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