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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허브빌리지 라벤더 축제 2019 입장료와 행사내용 확인

 

허브빌리지 라벤더 축제는 2019년 4월 27일부터 2019년 6월 16일까지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북삼로 20번길 37의 연천 허브빌리지 일대에서 마리오허브빌리지(주)주최로 펼쳐진다. 성인 7,000원이며, 어린이는 4,000원이다. "잠자는 영혼까지 흔들어 깨운다"는 사랑을 고백하기 좋은날을 맞아 보랏빛 향기가 가득한 '허브빌리지'에서 완전한 사랑을 이룰 수 있는 곳이다. 라벤더 축제는 드넓은 무지개 가든에 보랏빛 라벤더가 펼쳐지는 장관이 연출되며, 각종 현장 이벤트와 포토콘테스트, SNS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인증샷 올리기 즉석 할인 이밴트도 함께한다.

 

연천 허브빌리지는 지중해 휴양지를 연상하게 해주는 17,000여평 규모로 넓게 펼쳐진 임진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향긋한 허브향과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허브 마을이다. 연천허브빌리지에는 하늘과 임진강물이 서로의 빛을 투영하여 하나 되어 흐르고 있다. 남녘의 산야와 북녘의 산야가 하나 되어 만나는 화합의 땅, 평화의 땅이다. 푸른 초목들로부터의 명상과 수백여 종의 형형색색 꽃들과 드넓게 펼쳐진 허브향으로부터 즐거움과 휴식을 안겨준다. 마음의 안식을 자연의 빛 속에서, 여유로운 문화적 체험 속에서 삶의 희망과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재인폭포는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877m의 지장봉이 원류인 폭포로 한탄강 서쪽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높이 약 18m의 폭포가 이루어내는 맑고 시원한 시냇물과 주변의 울창한 수풀로 경치가 좋다. 특히 여름과 가을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재인에 대한 슬픈 전설이 서려있어 재인 폭포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으며 서울에서 재인폭포까지 버스로 1시간 30분 거리이다. 토, 일요일에만 개방되지만 5~9월에는 평일에도 통과할 수 있다. 재인폭포에서 한탄강 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전곡선사 유적지 한탄강 유원지, 숭의전과 같은 볼거리와 쉼터가 많이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연천군 전곡읍 평화로 443번길 2, 전곡리 176-1에 자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고고학 체험이 가능한 열려있는 박물관으로 동아시아 최초의 아슐리안형 주먹도기 발견으로 세계 구석기 연구의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들었던 역사적 현장인 전곡리 구석기유적에 건립된 유적박물관이다. 경기도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자 국가사적 제268호로 지정보호 되고 있는 전곡리 유적의 영구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오랜기간 전곡선사박물관의 건립을 추진해 왔다. 이제 구석기 시대의 낭만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전곡선사박물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보자.

 

전곡선사박물관은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인 전곡리 선사유적의 이해와 체험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관람객들이 보다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방문객에 대한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기도민을 비롯하여 모든 방문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풍성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곡선사박물관은 전곡리 구석기유적지에서 출토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 등의 구석기 유물들을 중심으로 인류의 진화와 구석기시대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유물들로 전시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태풍전망대는 연천군 중면 횡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휴전선과 가장 가까운 국군 전망대로서, 비끼산 최고봉인 수리봉에 자리잡고 있다. 1991년 12월 3일 육군 태풍부대가 개관하였다. 높이 264m의 전망대에서 휴전서까지 800m, 북한군이 있는 초소까지 1,600m 떨어져 있다. 군대 초소에 신분증을 제출하면 둘러볼 수 있다. 전망대가 위치한 지역은 삼국시대부터 역사적으로 전략적 중요성을 지닌 요지였으며, 6.25전쟁 때는 북한군이 의정부, 서울 방향으로 공격할 때 경유하던 곳이다. 치열한 전투 후 국군이 북한군으로부터 수복하였다.

 

남방한계선과 북방한계선은 원래 6.25전쟁 직후에는 임진강 군사분계선을 기점으로 남쪽 2km 지점에 있었지만, 1968년 북한군이 휴전선 가까이로 철책을 옮겨오자 국군도 1989년 철책을 부분적으로 옮기면서 전망대가 38선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가 된다. 전망대에서는 북한농장이 내려다보이며 맑은 날에는 개성 부근까지 볼 수 있다. 전망대 내에는 장병들의 종교 집회장소인 교회, 성당, 성모상, 법당, 종각 등이 있고 실향민들의 망향비와 전적비가 세워져 있다. 전망대에서 2km 떨어진 필승교는 임진강이 최초로 남한 지역으로 유입되는 곳이다. 전시관에는 북한의 생활필수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동막골유원지는 연천군 연천읍 동막리 동막계곡에 자리하고 있으며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 수심이 얕은 소가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피서지로 적당하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한 피서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계곡 중류에는 깊이 16m, 높이 2.2m의 천연동굴인 풍혈이 있어 여름에는얼음이 녹지 않을 만큼 찬공기가 나오고, 겨울에는 따뜻한 김이 나온다. 동쪽으로 10km 거리에 재인폭포가 있다. 찾아가려면 3번 국도를 타고 의정부시, 동두천시, 전곡을 거쳐 연천읍 재인폭포 입구를 1km 지난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동막리가 나온다.

 

한탄강 관광지는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한탄교와 사랑교 사이의 강변 1.5km 에 펼쳐져 있는 관광지로 1977년 3월에 관광지로 공식 지정되었다. 그후 1996년, 1999년, 2000년도에 한탄강이 범람하여 관광지로써의 기능이 상실되었으나 2005년부터 시작된 선사유적지 정비 및 역사 문화촌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다시금 친환경적 가족문화 휴양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맑고 푸른 한탄강이 휘감아 도는 관광지안에는 캠핑시설과 산책로를 비롯, 어린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캐릭터원, 교통랜드, 생태연못이 있다. 야영객들을 위한 수도와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북한 지역의 평강군에서 발원한 한탄강은 홍적세 중기 무렵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된 주상절리와 폭포가 곳곳에서 발달해 있어 제주도와 같은 화산섬으로 여행하기 어려운 관광객들에게 화산지대의 특성을 둘러 볼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이다. 아름다운 한탄강을 배경으로 조성된 한탄강관광지는 국내 최초로 국제규격을 갖춘 캐빈하우스, 캐라반, 자동차야영장을 가지고 있다. 물놀이장, 축구장, 어린이 캐릭터원, 어린이 교통랜드 등 다양한 시설로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수도권 북부지역의 최대 수변관광지로써 매해 수많은 관광객들의 즐거운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