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부산 조선통신사축제 역사 속 조선통신사가 부활한다

 

 

 

부산 조선통신사축제는 2018년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부산 조선통신사축제는 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길 35-26 광복동2가 의 용두산공원, 광복로 일원, 동구 영가대, 부산광역시청 등지에서 부산문화재단 주최로 펼쳐진다. 현 서울인 한양에서 현 도쿄인 에도까지 긴 여정을 왕복하며 한일간 평화적 문화교류를 이끌었던 역사 속 조선통신사가 부활하였다. 부산문화재단은 용두산공원 광복로 일원에서 조선통신사 축제을 개최한다. 조선통신사는 한일 양국의 평화를 위한 국가 사절단이다.

 

 

 

부산 조선통신사축제의 행사내용에는 용두산 공원 광장행사, 청소년 필담창화, 조선통신사 등성행렬도 닥종이 인형 기획전시, 조선통신사 국제 학술 심포지엄, 조선통신사 도전 ! 골든벨, 조선통신사의 밤, 조선통신사 평화의 행렬, 고류의 밤 만찬,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기록유산 한일공동 등재 기원식, 남사당놀이마당, 어린이 전통예술 경연대회, 국립국악원 공동주최의 한일 문화교류공연 등이 있다.  

 

 

 

부산 조선통신사축제와 함께 둘러볼 여행지도 함께 살펴보자. 먼저 동백섬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710-1에 위치하고 있다. 1999년 3ㅇ눨 9일 부산기념물 제46호로 지정되었다. 해운대해수욕장 서쪽에 있으며, 형태가 다리미를 닮았다 하여 다리미섬이라고도 하였다. 독립된 섬이었으나 오랜 세월에 걸친 퇴적작용으로 현재는 육지화된 섬으로 해운대해수욕장의 백사장과 연결되어 있다. 옛날에는 동백나무가 많았으나 현재는 소나무가 울창하다. 섬에는 동백공원이 있고 공원 내에는 신라 말기의 유학자 최치원의 동상과 시비가 있으며, 동쪽의 해벽에는 최치원이 해운대라고 새긴 바위가 있다. 동백섬의 서쪽 해안에는 수산대락 부설 임해연구소가 있느며, 바닷가 암석 위에는 황옥공주의 전설이 담긴 인어상이 있다. 1988년 서울에서 열린 제24회 올림픽 경기대회 때 설치한 요트 경기장과 여러 위락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삼광사는 부산 부산진구 초읍천로 43번길 77 초읍동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불교천태종 제2의 사찰이다. 1986년 창건된 비교적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현대사찰임에도 번어사, 해동용궁사와 함께 부산 3대 사찰로 불리운다. 조계종 소속 사찰이 아닌 대형의 사찰이다. 1997년에 낙성한 53존불 8면 9층 다보탑도 규모가 매우 큰데 기단폭이 14.55m, 전체 높이가 30m로 동양최대의 석탑이다. 내부에는 티베트, 미얀마, 인도 공화국에서 봉정한 부처님의 진신사리 10과를 봉안하였다. 대웅보전 내부에 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의 초상화가 함께 안치되어 있다.

 

 

 

태종대는 부산 영도구 전망로 24 동삼동의 태종대유원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영도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200m 이하의 구릉지역으로, 부산 일대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숲과 기암 괴석으로 된 해식절벽 및 푸른 바다 등이 조화를 이룬다. 오륙도가 가깝게 보이고, 맑은 날씨에는 56km 거리인 일본 쓰시마섬이 해상의 흑점처럼 희미하게 보이기도 한다.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도등대가 섬 남동부의 가파른 해얀절벽 위에 서 있고 부근에 신선대바위, 망부석이 있으며, 순환관광로가 있으며 이 중간지점인 전망대에는 모자상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