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낙동강유채축제 전국 최대 규모의 유채밭을 만나세요

창녕 낙동강유채축제는 해마다 4월 중순경 5일간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남지강변길 177 남지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창녕군 주최로 펼쳐진다. 창녕 낙동강유채축제를 만날 수 있는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는 단일면적으로 전국에서 최대 규모인 33만평의 넓이를 자랑하고 있으며, 낙동강의 절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넓은 들판의 시원함과 나비와 벌이 꽃처럼 가득한 그림을 만들어 내고 있다.2006년 제1회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개최되어온 역사와 생태의 고장 창녕군의 대표적인 축제의 하나이다.

 

< 사진출처 창녕군청 >

 

 

창녕 낙동강유채축제의 행사에는 유채단지의 원두막 라이브 공연, 불곷놀이, 자원봉사 플래시몹, 유채꽃길 따라 건강 걷기, 낙동강유채축제 기념 미술대회, 통기타가수의 유채 힐링 공연, 창년 프리마켓 등이 있으며, 상설무대에서는 풍물패 공연, 낙동강 용왕대제, 식전공연, 화합콘서트, 다문화가정 전통 혼례식, 초청가수 공연, 북한 예술단 공연, 낙동강변 트로트 가요제, 한복 패션쇼, 코미디 대행진, 쇼!TV유랑극단 등의 다채롭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기거리 먹거리가 펼쳐진다.

 

 

 

창녕 우포늪은 창녕군 유어면 대대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낙동가 지류인 토평천 유역에 1억 4000만 년 전 한반도가 생성괼 시기에 만들어졌다. 국내 최대의 자연 늪지대로 생태계보전지역 가운데 생태계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국제습지조약 보존습지로 지정되어 국제적인 습지가 되었다. 우포늪, 목포늪, 사지포, 쪽지벌 등의 4개 늪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식물과 조류, 어류, 수서곤충, 패각류, 포유류, 파충류, 양서류 등이 서식하고 있다. 

 

 

 

우포늪은 습지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의 보금자리고 국내외로 인정받기까지 많은 노력들이 있었다. 예로부터 습지는 물에 젓어 있는 땅이라 쓸모가 없는 곳이라고 생각하여 다양한 용도로 매립하여 사용하기 위한 시도가 있어 습지가 파괴되곤하였으나  생태계복원으로 람사르습지로 등록되면서 낙동강을 끼고 발달한 국내 최대의 내륙 습지가 이제 살아가는 생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다양한 새들이 많이 모여들고 있다. 우포늪을 관리하여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창녕 여행지로는 창녕군 창녕읍 화왕산은 창녕읍과 고암년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억새밭과 진달래 군락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며, 창녕군 유어먼 대대리의 우포늪, 창녕군 이방면 이방로 623의 산토끼노래동산은 국민동요 산토끼의 발상지이다.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18의 우포늪생태관, 창녕군 부곡면 온천중앙로 77의 부곡온천은 황을 함유하고 있어 관절염, 피부병, 신경통 등에 효능이 있다. 창녕군 부곡면 온천로 594의 일성부곡온천리조트,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의 남지체육공원 등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