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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구례벚꽃축제 2018 청정하천 섬진강변에서 만나는 봄꽃 장관

 

 

구례벚꽃축제로 펼쳐지는 섬진강변 벚꽃축제와 함께 인근의 여행지를 둘러보자. 구례벚꽃축제와 함께 만나볼 여행지로는 지리산온천랜드와 지리산 남악제, 화엄사 등이 있다. 먼저 구례벚꽃축제로 만날 수 있는 섬진강변 벚꽃축제는 매년 4월 초에 구례군 문척면 섬진강변 일원에서 구례군 주최로 펼쳐진다. 우리나라 제일의 청정하천인 섬진강변에 벚꽃이 어우러진 하얀 봄꽃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패러글라이딩 축하비행, 사물놀이 공연, 벚꽃 풍선 나누기, 벚꽃 페이스페인팅, 벚꽃 마이퍼즐 만들기, 벚꽃 포토 머그잔 만들기, 캐리커저&초상화 그리기, 지리산 야생활 압화체험, 전통한지 공예, 농 특산물 판매장터운영, 부대행사로 내고장 문화재 그리기, 구례군 연합회장기 패러글라이딩 대회, 섬진강변 벚꽃 길 트레킹, 오산 사랑 등산체험 등이 있다.

 

 

구례벚꽃축제가 열리기 전에 만날 수 있는 구례 산수유 꽃축제는 해마다 3월 하순경 9일간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상관 1길의 지리산온천관광단지 일원에서 구례군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꽃이 노오란 자태를 나타내는 봄소식을 전하고 있을때 지리산에서는 고로쇠약수 또한 한창이다.  산수유 꽃으로 만든 차, 술, 음식 등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공연, 체험행사,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고로쇠약수도 맛 볼 수 있다. 지리산 온천 관광지를 비롯해 주변 유면한 관광 명소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지리산온천랜드는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로 261에 자리하고 있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이 한 눈에 들어오고 천혜의 자연 경관 속에 위치한 지리산 온천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도록 찾아가 보자. 지리산 온천은 대규모 온천으로 야외 황토방, 어린이 놀이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게르마늄, 칼슘, 나트륨 등 인체에 유익한 광물질이 함유된 온천수로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시설에는 노천온천 테마파크, 대온천장, 찜질방, 호텔, 부대시설 등이 있다.

 

 

지리산 남악제는 해마다 4월 중순경 3일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화엄사 시설지구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구례군 주최로 펼쳐진다. 지리산은 금강산, 한라산과 더블어 삼신산으로 불리어왔으며, 신라시대에는 토함산, 계룡산, 지리산, 태백산, 팔공산을 오악이라고 하였으며 그 중 지리산은 남악이라고 하였다. 노고단에서 제사를 올리고 조선시대에는 광의면 온당리에 단을 세우고 제례를 지냈다. 광복후 화엄사 일주문 앞에서 제를 올리다가 1969년 남악사를 건립하여  2000년부터 지리산남악제를 올리게 되었다.

 

< 사진출처 화엄사 >

 

화엄사는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황전리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이다. 신라 진흥왕 5년인 544년에 인도 승려 연기가 세웠다고 전하고 있다. 신라문무왕 10년인 670년에 의상대사가 하엄10찰을 불법 전파의 도량으로 삼으면서 이 화엄사를 중수하였다. 대개의 절은 대웅전을 중심으로 가람을 배치하지만 이 절은 각황전이 중심을 이루어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공양한다. 문화재로는 석등, 사사자삼층석탑, 각황전, 동오층석탑, 서오층석탑, 원통전전사자탑, 대웅전 등이 있다. 부속암자로는 그층암, 금정암, 지장암 등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