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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한림공원 튤립축제 봄맞이 행사로 가볼만한곳

 

 

한림공원 튤립축제가 펼쳐지는 한림공원은 연간 100만여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10만평의 대지위에 9가지 테마파크로 이루어져있다. 테마별로 살펴보면 아열대식물원은 야자수 정원을 비롯하여 열대과수원과 관엽식물관, 허브가든 등이 있으며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희귀한 파충류 등을 볼 수 있다. 야자수길은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야자수와 선인장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산야초원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비롯하여 생태연못과 오솔길을 만날 수 있다. 협재쌍용황금굴은 한라산 화산으로 인해 만들어진 곳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다.

 

< 사진출처 한림공원튤립축제 >

 

제주 석분재원이다. 분재와 돌을 소재로 만들어진 공원으로 다양한 분재작품과 희귀한 자연석을 감상할 수 있다. 재암민속마을은제주도 민속촌을 보존하기 위하여 실제 초가를 원형 그대로 옮겨놓은 곳으로 제주의 옛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사파리조류원에서는 아름다운 공작새와 앵무새와 타조 등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재암수석관은 제주도에서 화산 폭발 시 형성된 다양한 화산탄과 현무암, 용암석 등을 볼 수 있는 곳이며 마지막 테마인 연못정원은 천연 용암 암반 위에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곳으로 대형폭포와 연꽃, 수련 등을 감상할 수 있다.

 

< 사진출처 한림공원튤립축제 >

 

한림공원에서는 한림공원 튤립축제를 비롯하여 월별 다채로운 축제를 감상할 수 있다. 한림공원 튤립축제는 매년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까지 한림공원의 봄맞이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한림공원은 16개의 식물원을 보유한 식물나라이다. 튤립의 아름다움에는 설명이 필요 없다는 영국 속담이 있다. 튤립축제에서 봄을 느껴보자. 아펠둔, 키스 넬리스, 로얄버진, 퍼플프린스 등 다양한 품종의 튤립이 산야초원대 튤립정원의 화단을 장식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자복 있다.

 

< 사진출처 VISIT JEJU >

 

한림공원과 함께 가볼만한 여행지로는 제주조각공원과 생각하는 정원 등이 있다. 제주조각공원은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과 인간,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국내 유명 작가들의 조각품을 전시하고 있다. 70년 수령의 하귤나무와 공원을 상징하는 삼각타워가 눈길을  끌며 넓은 공원안에 조각가 109명이 만든 190여 점의 조각품들이 주변 경관과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야외광장에서는 음악, 무용 등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야영장과 어린이 놀이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누구나 작품활동을 하고 전시도 할 수 있는 작가의 집도 이색적이다.

 

< 사진출처 생각하는 정원 >

 

생각하는 정원은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675 저지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경면 저지리의 황무지를 개척하기 시작한 한 농부의 수많은 생각과 집념의 결실로 맺은 가장 세계적인 가장 제주적인 정원이다. 6개의 소정원과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소정원은 서로 다른 폭포와 연못, 그리고 돌다리가 이어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오름과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한국 고유의 수종인 정원수와 분재, 그리고 특이한 형상의 괴석과 수석이 생명의 아름다움과 유구한 세월을 느끼게 하며 사색에 빠져들게 한다. 꿈과 열정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