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해맞이공원에서 영덕 해돋이를 감상해보자. 매년 새해가 되면 영덕 해맞이공원에서 영덕해맞이축제가 펼쳐지며 많은 사람들이 영덕 해돋이를 감상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영덕 해맞이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영덕해맞이축제는 매년 5만여명의 사람들이 찾는 큰 행사였지만 올해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될 예정이다. 비록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축제는 열리지 않지만 영덕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영덕 해맞이공원은 찾아가보자. 이곳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 5-5에 자리하고 있으며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맞이 장소를 제공하고다 개발되었다. 원래 이곳은 빽빽한 숲이었는데 1997년 동해안 산불로 나무들이 모두 타 버려 황무지처럼 버려져 있던 곳을 몇 년에 걸친 노력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영덕의 강구면과 축산면으로 이어지는 53km의 해안선이 펼쳐진 강축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더 교통이 편리하다.
영덕 해맞이공원에는 주차장과 퍼걸러,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해돋이를 관람할 수 있는 곳까지 설치된 1,500여 개의 나무계단이 유명하다.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나무계단 중간에도 동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두 곳 시설되어 있어 동해바다를 한눈에 관망할 수 있다. 나무계단은 산불피해목으로 만든 침목계단이다. 바다 쪽에는 영덕을 상징하는 대게다리 모양으로 조형된 창포말 등대가 서 있어 운치를 더해주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진 촬영과 시원한 조망을 위한 전망데크와 휴식광간을 위해 퍼걸러를 만들었고, 어류조각품 18종을 전시해 실시간 방송되는 음악과 어루러지게 조성하였다. 부채꽃과 패래이꽃 등 야생화 2만 여포기와 향토 수종 900여 구루가 심겨져 있다. 자연학습장에는 수선화, 해국, 벌개미취 등 야생화 15종 30만본과 해당화, 동백, 모감주나무 등 향토수종 8종 7만본을 볼 수 있다.
영덕 해맞이공원은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선명하고 멋진 일출 광경을 볼 수 있는 매력이 있어 새해는 물론 평일에도 일출이 시작되는 장관을 보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목재 파고라 6동과 사각정자 3동, 평의자 40개 등의 휴게시설과 주차장 3개소, 조망과 사진촬영을 위한 전망테크 5개소, 길이 2.1km의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바다 쪽에는 등대도 서 있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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