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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민제생태환경과학관과 함께 예아리 박물관과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등으로 떠나는 박물관여행

 

 

민제생태환경과학관을 비롯하여 예아리 박물관과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등을 살펴보자. 이번에 살펴볼 예아리 박물관과 삼성화재 교통박물관과 함께 경기도 용인에서 만날 수 있는 박물관인 민제생태환경과학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666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 민제생태환경과학관은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다시 불러일으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학생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킬만한 독특한 전시물과 전문 해설가의 흥미로운 해설을 만날 수 있으며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학생들에게 대한 교육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자연사 및 생태환경분야에 대한 조사, 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관람요금은 어린이나 청소년은 12,000원이며 성인은 10,000원이다. 12개월 이하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4D 극장의 경우 별도로 2,000원의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마지막 입장 및 발권시간은 오후 5시이다. 10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단체 관람을 원할 경우에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하며 식사 공간이 관내에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식사장소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단체 관람을 오기 전에 사전답사를 한번 정도 올 것을 권장하고 있다. 

 

< 사진출처 민제생태환경과학관 >

 

민제생태환경과학관의 관람 시설을 살펴보면 1층에 매표소가 있다. 매표를 한 후 먼저 지하 1층으로 내려가보자. 지하 1층에는 파충류 양서류 전시관과 4D 극장이 있다. 이곳은 파충류와 양서류를 볼 수 있는 주 전시 공간이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4D극장에서는 과학 영상을 상영할 수 있다. 지하 1층을 둘러본 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3층으로 올라가보자. 3층에는 조류 방사관과 수생관이 있다. 대, 주, 소 앵무 및 핀치류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하천을 추속한 대형수조에 각종 물고기가 서직하고 있다. 다음으로 2층으로 내려가면 생태전시관과 체험관이 자리잡고 있다. 각종 포유류가 전시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생물들도 있다. 마지막으로 1층으로 다시 돌아와서 테마전시관을 둘러보자. 다양한 표본과 생물 박제 등이 전시되어 있다. 기념품 판매점과 매점, 휴게실 등도 1층에 있다. 

 

< 사진출처 예아리박물관 >

 

예아리 박물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원설로 270번길 25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 예아리 박물관은 세계문화관, 한국문화관, 문화상품관, 기획전시관, 야외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동서양의 상장례 관련 유물을 약 300점 가량 전시하고 있다. 먼저 세계문화관에서는 아시아를 비롯하여 유럽의 상례문화인 조장, 카타콤 등을 재현해 놓았으며 한국문화관에서는 조선의 22대 왕인 정조대왕의 국장도감의궤반차도를 재현해놓았다. 기획전시관에서는 아프리카 가나의 여러 모양관과 함께 각 부족들의 제례 관련 유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 사진출처 예아리박물관 >

 

예아리 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관람소요시간은 개인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약 40분 정도 예상하면 되겠다. 이용요금을 살펴보면 20세 이상 성인의 경우 5,000원이며 중학생부터는 4,000원이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3,000원의 요금이 있다. 65세 이상도 3,000원이다. 20명 이상은 단체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다. 예아리 박물관에서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전통혼례체험과 전통예절교육, 김장김치체험 등이 이루어진다. 체험료는 입장료와 별도이며 성인과 청소년은 6,000원, 어린이와 65세 이상은 5,000원이다. 단체 예약은 유선전화로만 가능하다. 

 

< 사진출처 삼성화재교통박물관 >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전문 박물관으로써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인근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약 2만여평 규모에 지상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전시장과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인 삼성화재 교통나라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에는 세계 각국의 명차와 국내외 희귀 자동차 50여대와 모터사이클 15대를 비롯하여 자동차 부품, 장식품, 자동차 용품 등 총 7백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 사진출처 삼성화재교통박물관 >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의 이용요금은 성인은 6,000원, 소인은 5,000원이며 65세 이상은 3,000원이다.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장이다.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이용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절기에는 주중에는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시설물을 둘러보는데에는 대략 1시간 가량이 소요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