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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평택호와 함께 평택에서 바람새마을과 논풀머드, 평택항을 여행해보자

 

 

평택호는 평택시 현덕면의 안성천 하구에 있는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와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사이에 아산만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조성된 인공담수호로 아산호라고도 부른다. 아산방조제는 평택지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의 용수원을 조성하고 역류하는 서해 조수의 염해 및 연안 침식을 방지하기 위하여 1971년 3월 ~ 1973년 3월 시행한 사업으로 방조제의 길이가 2,564m, 높이는 8.5m, 배수갑문 연장은 150m, 제방위 도로의 너비는 12m 이다. 남양호에 남는 물을 송수한다.

 

< 사진출처 평택시청 >

 

팽택호는 남양호와 함께 19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유원지로 개발되었으며 아산만 일대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되었으며 특히 잉어, 붕어 등 담수어가 잘잡히는 수로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평택호에 마련된 레저타운에서는 오리배, 모터보트, 수상자전거, 요트 등 수상시설과 4인자전거, 연인자전거 등의 시설도 즐길 수 있다. 카이트보딩윈드서핑은 대형 카이트를 조종하여 서핑 보드를 끌며 물위를 달리는 수상 스포츠이다. 경기요트학교가 있어 요트, 윈드서핑, 바나나 보트 등 해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 사진출처 평택시청 >

 

바람새마을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궁리의 녹색 농촌 체험마을로 어른들에게는 잊혀졌던 어린시절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어린이들에게는 도시의 삭막한 환경과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삼아 함께 숨쉴 수 있으며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람사공원은 인공적인 습지 공원으로 1975년 발표된 람사협약인 국제습지조약에 근간을 두고 조성한 습지공원으로 자연산 잉어 400여 마리가 놀고 있어 물고기 잡기와 어탁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황토 머드풀은 황토 체험장, 논풀장, 머드 체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친환경 유기농 체험이 가능하며 황토 팩, 황토 풀, 황토 염색 등을 즐길 수 있다.

 

 

 

바람새마을의 프로그램으로는 습지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논을 그대로 이용한 논풀장, 피부에 좋은 고급머드가 가득한 머드풀장, 아토피 등 예로부터 우리네 건강에 좋다는 황토 풀장, 유기농 쌀 생산에 이용되는 논의 우렁이 잡기 체험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황토와 머드로 구성된 황토 미끄럼틀이나 머드 슬라이딩 체험은 여름철의 무더위를 떨쳐버릴 수 있는 친환경 피서로서의 역할을 잘 할것이다. 친환경 먹거리장터에는 친환경 유기농 쌀과 신토불이 식재료만을 사용하여 마을 부녀자회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만을 제공하고 있다.

 

< 사진출처 평택시청 >

 

바람새마을의 주말농장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 자기가 가꾸는 안전하고 즐거운 식탁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바람새마을 주말농장은 람사공원과 람사공원 주변에서 편한시간에 관리 재배할 수 있으며 주말 농장 분양은 1년 단위로 분양받아 원하는 만큼 이용하면 된다. 바람새마을에서는 유기농 친환경 농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방문 시기에 맞춰 친환경 농법을 체헐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친환경 농법 체험과 함께 채취한 우렁이 등도 체험이 끝난 후 마음껏 가지고 갈 수 있다.

 

< 사진출처 평택시청 >

 

평택항은 수도권 관문항에서 동북아 종합 물류 거점항만이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입지여건으로 대한민국 경제와 세계를 연결하는 곳으로 중국 위해시, 영성시, 연운항, 일조항을 오갈 수 있으며 중국의 위해시, 영성시, 연운항에 여객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중국과 동남아에 컨테이너선이 운항하고 있다.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5개 선사의 국제카페리가 운항하고 있다. 평택항홍보관에는 21세기 동북아시대 종합무역항으로 역할을 다하는 평택하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볼 수 있는 전시관과 평택항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항만 안내선이 운영되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