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갈만한곳으로 성주 포천계곡과 회연서원, 추억박물관과 성주 한개마을을 가보자

 

 

성주 갈만한곳으로 성주 포천계곡과 함께 회연서원, 그리고 추억박물관과 성주 한개마을을 살펴보자. 회연서원과 추억박물관, 성주 한개마을과 함께 살펴볼 성주 포천계곡은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에 자리하고 있어 삼림욕도 즐길 수 있으며 물이 맑고 풍부하며 시원한 계곡으로 웅장하고 힘찬 가야산 전경과 잘 어우러져 있어 가야산의 여러 계곡 중에서 대표적인 명소로 이름이 높다. 포천에란 이름은 계곡 물이 광목천과 같이 하얀빛을 보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빠르게 흐르는 상류의 물결은 하류로 올수록 느려지며 굽이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7km에 이어지는 계곡은 우거진 숲과 어울려 여름철 피서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9곳을 포천구곡이라고 한다.

 

< 사진출처 성주군청 >

포천계곡의 포천구곡에는 1곡 법림교 다리아래 맑은 냇물이 흐르고 포천구곡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2곡 조연은 애지리농원 주변 비경, 3곡 구로동, 4곡 포천, 5곡 당폭, 6곡 사연, 7곡 석탑동, 8곡에는 반선대는 소나무숲과 계곡의 절묘한 조화로 경관이 아주 뛰어나며 9곡인 홍개동은 쌍폭이 나뉘어 흐로고 돌들이 바둑알처럼 놓여있다.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만귀정은 응와 이원조 선생이 만년을 보낸곳으로 상류에 있다. 만귀정 옆에는 규모는 적지만 세찬 기운으로 떨어지는 만귀폭포의 폭포수가 서늘한 기운을 보인다.

 

< 사진출처 성주군청 >

회연서원은 성주군 수륜면 동강한강로에 자리하고 있는 신정리 봉비암 아래의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정구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영남 5현인 김굉필, 정여창, 이언적, 이황, 정구의 1명인 정구가 선조 16년인 1583년에 세워 제자들을 교육하던 회연초당이 인조 5년인 1627년 지방사리의 여론에 따라 서원이 되었으며 숙종 16년인 1690년에 사액을 받았다. 고종5년인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1974년에 복원하였다. 사우, 강당, 동재, 서재, 신문, 외문, 숙야재, 고사, 별사, 비각, 신도비 등이 있다.

 

 

 

성주 한개마을은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67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로 일반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소유주 등의 개인적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 되는 곳이 있다. 성주 한개마을은 성산이씨가 대대로 살아온 전형적인 동성촌락으로 조선세종 때 진주목사를 지낸 이우가 처음 이 곳에 이주하여 마을을 만들었으며 현재는 월봉 이정현의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어 살고 있으며 한옥 보존 마을이다. 마을 북쪽으로 영취산이 펼쳐져 있으며 백천이 흐르고 있어 영남 제일의 길지를 이루고 있다. 구한말 성리학자 이진상을 비롯, 응와 이원조 등 이름난 선비들이 많이 배출된 곳이다.

 

< 사진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

성주 한개마을의 볼거리는 외곽담과 내곽담으로 특이한 담장이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외곽담은 산지에 접한 담과 주택종 쪽의 측면담은 높은 반면 앞뒤 주택의 영역을 구획하는 담은 낮게 되어 있다. 내곽담은 주거건물의 처마보다 낮아 담장측의 영역을 시각적으로 차단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이 마을의 주류를 이루는 담장인 토석담은 전통 한옥들과 잘 어우러져 자연스런 아름다운 마을의 동선을 만들고 있다. '극와고택'등 지방지정문화재 9동을 중심으로 전통한옥 구조가 잘 남아 있는 곳이다.

 

< 사진출처 추억박물관 >

추억박물관은 성주군 대가면 참별로에 위치하고 있는 성주푸른문화촌에 자리잡고 있다. 1990년대 빛나던 시절을 보낸 엄마 아빠의 추억공간이다. 추억속에서 추억을 되새기면서 다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곳이다. 옛날 폐교를 박물관으로 리모델링 한곳으로 추억의 농기구 전시관, 추억의 갤러리로 엄마, 아빠 어렸을적 추억교실인 옆동네, 체험장, 체험과/미니카트랙/피규어전시/매점의 아랫동네, 세면대, 연못, 추억전시관인 우리동네, 곤충전시과/만화/비디오/추억의 오락실의 윗동네, 토끼사육장, 염소사육장, 게르 몽골텐트, 기차체험장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