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대관령 자연휴양림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휴양림이다.

 

대관령 자연휴양림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휴양림으로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삼포암길 133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창한 소나무숲과 맑은 계곡, 바위가 어우러진 대관령기슭에 조성되어 있다. 1989년에 개장하였으며 휴양림 내에는 50년에서 200년 생 아름드리 소나무숲 중 일부는 1922년부터 인공으로 소나무씨를 뿌려 조성한 숲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산림이다. 산이 웅장하고 수려하여 단풍 및 설경이 아름답고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많은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계곡물은 맑고 야생화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 : 대관령 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휴양림이라는 사실을 가장 먼저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출처 : 대관령 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대관령 자연휴양림의 수용인원은 1일 700명~1000명으로 객실 37개, 양영장 33개를 갖추고 있다. 솔고개 너머에 있는 숲속수련장은 강의실과 숙박시설, 잔디광장, 체력단련시설, 숲속교실 등을 구비하여 청소년수련시설로 아주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자기학습식 숲체험고, 야생화 정원, 황토초가집과 물레방아, 숯가마터 등은 색다른 볼거리로 가족단위의 자연학습과 산림문화체험장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대관령 자연휴양림을 찾아갈 경우 내비게이션에 강원 강릉시 성산면 삼포암길 133으로 검색하면 된다. 일일 개장을 이용할 경우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은 600원, 어린이는 300원이며 성인 단체는 800원, 청소년 단체는 500원이다>

 

대관령 자연휴양림 보유 서비스에는 숲해설은 숲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숲속을 거닐며 숲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숲해설가와 함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전통재래식숯가마체험행사는 특색사업으로 휴양림내 숯가마를 이용하여 재래식으로 참나무 숯을 굽는다. 일정기간 체험행사 모집을 통하여 행사를 진행하며 숯가마 찜질, 숯 꺼내기 체험과 미니 숯부작, 솔향.숯비누, 숯매듭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강릉에서 28km 떨어진 곳에 소금강이 있고,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에는 겨울스포츠의 요람인 용평스키장,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에는 오대산국립고우언, 모래시계 촬영지 및 일출로 유명한 정동진과 동해안에 유명한 해수욕장이 있어 바다와 계곡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지역으로 널리 이름이 알려져 있다. 1300년도 강원도 관찰사 박숙정이 창건한 관동팔경의 하나인 경포대가 있으며, 율곡 선생의 탄생지인 오죽헌, 휴양림 주변의 박물관에는 대관령박물관, 참소리 박물관, 정동진의 시계 박물관 등이 있다.

 

 

<사진 : 국립 대관령 자연휴양림의 솔고개 모습이다(출처 : 대관령 자연휴양림 홈페이지)>

 

지역축제에는 경포해돋이 축제가 새해 아침 신선한 볼거리를 위해 해돋이 축제를 뜻깊은 이들과 함께 펼친다. 정동진 해돋이 축제는 모래시계로 유명한 정동진에서 해돋이 열차가 찾아온다. 해풍에 누운 소나무, 깍아지른 듯한 절벽, 해안도로, 철뚝길 야생화를 만나보자.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