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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연천구석기축제 2021전곡리안들의 귀환

 

 

 

 

연천구석기축제는 2021년 올해는 제 28회로 5월부터 10월가지 6개월 동안 매월 소귬 행사를 마련 관광객들에게 선을 보인다. 연천구석기축제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유적과 전곡읍 일원에서 일회성 체험과 밀집 공연을 소규모로 분산 진행하는 동시에 온라인 중계를 통한 간접체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연천구석기축제는 구석기문화와 선사문화를 놀이와 체험 등을 통해 보다 재밌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구석기라는 테마를 가지고 열리는 유일한 축제로 30만년 전 인류의 문화적 가치를 교육과 체험, 공연 등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사진출처 경기관광포털>

 

연천구석기축제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축제소개마당에서는 모바일 구석기 도장찍기와 자원봉사 페이스페인팅, 구석기 풍선아트와 분장체험인 너도나도 전곡리안 등이 마련된다. 연천마당에서는 연천관광안내와 지역문화전시가 이루어지며 농경생활문화체험과 연천농특산물 판매장, 전곡리안 공방 등을 만날 수 있다. 체험마당으로는 세계구석기체험마을과 구석기 퍼포먼스, 구석기바비큐, 전곡리안 5종경기, 구석기 활쏘기, 전곡리안 고기잡이 등이 펼쳐진다.

 

 

<사진출처 경기관광포털>

 

연천구석기축제와 함께 둘러보면 좋은 연천의 여행지를 알아보자. 먼저 한탄강유원지는 한탄강 일대의 아름다운 경관 때문에 예전부터 유원지로 유명한 곳이다. 한탄강 하류에 자리잡은 한탄강유원지는 연천군 전곡리 한탄교와 사랑교 사이 1.5km 강변에 조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한탄강 유원지에는 자동차캠프장과 캐라반을 비롯하여 어린이캐릭터원과 어린이교통랜드, 생태연못과 축구장 등을 갖추고 있다.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다음으로 살펴볼 곳은 동막골유원지이다. 동막골유원지의 동막계곡은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이다. 어른 허리 깊이 정도의 물깊이 웅덩이가 여러곳 있어 가족끼리 물놀이 즐기기에도 좋다. 주변 자연림과 기암괴석을 둘러보는 재미까지 더해지는 곳이다. 동막리 남쪽에는 천연동굴이 있는데 여름에도 얼음이 녹지 않을 정도로 찬공기가 흘러나오는 곳이다. 반대로 겨울에는 얼음이 얼지 않고 따뜻한 김이 올라온다고 한다.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마지막으로 살펴볼 곳은 태풍전망대이다. 이곳은 휴전선과 가장 가까운 국군 전망대이다. 전망대에서 휴전선까지는 불과 800m에 불과하며 북한군 초소까지는 1.6km 떨어져있다. 태풍전망대에서는 맑은 날이면 개성 부근까지 볼 수 있으며 전망대 내에는 장병들의 종교집단인 교회와 성당 등이 있으며 실향민들의 망향비와 전적비 등도 세워져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