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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남해멸치축제에서 봄철 별미와 함께 다양한 여행지를 만나보세요

 

 

 

남해멸치축제로 미조항 멸치바다 축제를 만나보고 남해에서 가볼만한 여행지도 둘러보자. 남해멸치축제와 함께 둘러볼 여행지로는 이색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남해독일마을과 미국마을, 계단식 논이 펼쳐진 다랭이마을 등이 있다.

 

 

 

남해멸치축제인 제15회 미조항 멸치&바다 축제가 미조면 북항 일원에서 해마다 5월 초순경 3일간 황금 연휴기간에 화려한 문을 연다. 전략 프로그램으로는 멸치데이 빅쇼, 수산물올림픽에서 활어 맨손잡기, 수산물 상식 OX퀴즈, 마른 멸치 무게 맞추기, 조개빨리까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멸치데이 빅쇼에서는 조아영과 나상도, 강진, 김민교, 아운하등 가수들의 축하무대도 마련된 예정이라고 한다. 미조데이 어울림에서는 마당놀이와 전문 DJ파티가 어우러지는 신개념 대동놀이가 펴쳐진다. 2021년에는 축제를 보지 못할 것 같다.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가 되었다. 

 

 

 

남해독일마을은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074-2 에 위치하고 있는 독일교포 정착마을은 산과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동천리 문화예술촌 안에 있다. 1960년대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직접 독일에서 건축부재를 수입하여 전통적인 독일 양식 주택을 건립하였는데, 이 주택들은 독일교포들의 주거지로 또는 휴양지로 이용되며, 관광객을 위한 민박으로도 운영된다. 독일광장에는 독일식식당, 독일맥주집, 독일공방이 있으며, 독일마을 주민들의 독일마을 핸복공동체 영농조합이 독일문화체험을 펼칠 주 무대이다.

 

 

 

미국마을은 남해군 이동면 용소리 947-1 노도와 어우러진 바다와 마주한 곳에 자리한 미국마을은 재미교포들이 주택 22가구를 미국풍 건축양식으로 지어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가을에는 가을색이 돋보이는 가로수가 시선을 집중시키는 풍광을 연출한다. 미국마을을 둘러보고 발 아래 펼쳐진 노도 주변 바다 풍경을 구경하면서 안으로 들어가면 호구산 중턱에 '신라 원효대사가 금산에 세운 보광사이다'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찰 용문사를 만날 수 있다.

 

 

 

다랭이마을은 남해군 남면 남면로 679번길 21 홍현리에 자리하고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최고의 예술품, 명승지로 지정괸 다랭이마을에는 선조들이 한 뼘의 농토를 더 넓히려고 산비탈을 깎아 곧추 석축을 쌓고 계단식 다랭이 논을 만든 까닭에 아직도 농사일에 소와 쟁기가 필수인 마을이다. 겨울철 집 마당에서 바다에서 바로 떠오르는 집채만한 태양을 가슴에 품고 소원을 빌어볼 수도 있다. 따뜻한 봄 가장 먼저 돋아나는 쑥, 시금치, 여름철 논에서 손 모내기, 가을철 냇고라의 참게를 자고 갯바위에서 감성돔을 낚아 볼 수 있는 곳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