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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우도 소라축제 2021 아름다운 자연과 별미를 함께 즐기세요

 

 

 

우도 소라축제는 해마다 4월 초순경 우도 특산물인 소라를 소재로 한 축제를 개막한다.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시 우도에서는 제13회 우도 소라축제는 9월로 연기되어 열린다. 우도는 제주 본섬의 상산항에서 3km 정도 거리에 있는 섬속의 섬이다. 우도에는 동양 유일의 홍조단괴 백사장인 서빈백사해변이 있다. 서빈백사는 하얀 모래와 메머랄드빛 바다가 마치 지중해를 연상케 하는 곳이다. 우도 홍조단괴는 세계적으로도 드물어 천연기념물 제 438호로 지정되어 있다. 홍조단괴를 몰래 가지고 가는 것은 불법이다. 검멀레해변의 검멀레는 검은 모래를 뜻한다.

 

 

 

우도 소라축제와 함께 제주도의 다양한 여행지를 만나보자. 연리지 촬영지는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는 제주도 종달리에서 약 2.8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자기은 섬 '우도'에 자리하고 있다. 우두는 작은 섬이지만 아기자기하게 방문할 곳들이 많이 있다. 그 중 영화 '시월애', '연리지' 등의 촬영지로 유명한 우도등대는 등대공원으로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으리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우도 등대는 2003년 12월에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IT기술을 접목한 회전식 등명기를 설치했으며 50km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제주 바다를 운행하는 뱃삶들에게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우도등대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등대를 테마로 하였으며 항로표지 및 3D체험관, 국내 및 세계의 유명한 등대 모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산책길이 매력포인트이다. 등대 공원을 올라가는 길로 보이는 제주바다와 벌판에서 자유롭게 풀을 뜯는 소들, 밟고 지나가는 흙길은 마음을 폭신하게 만들어준다. 산호가 부서져 형성된 산호해수욕장이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우도 8경 등 우도에는 즐길 것이 많이 들어있다.

 

 

 

검멀레해수욕장은 검은 모래가 깔려있어 지나가면서도 눈길을 끄는 곳인데, 검멀레의 검은 검다, 멀레는 모래라는 뜻의 제주말이라고 한다. 길이 100m의 작은 해변이지만 주변 경관이 독특해서 해변에서 앞을 바로보고 있으면 색다른 느낌을  받는다. 오른쪽 절벽 아래에는 수중동굴이 있으며,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동굴로 이 동굴을 지나가면 또 다른 동굴이 있는데 이 굴을 지나서 만날 수 잇는 동굴은 우도 팔경 중 하나인 동안경굴이다. 고래가 살 만한 큰 동굴이라는 뜻으로 고래 콧구멍이라 부르기도 한다.

 

 

 

우도 땅콩아이스크림은 고소함과 달콤함의 조합으로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과 상큼함과 달콤함이 이어진 애플망고 아이스크림, 천혜향 아이스크림 등 취향대로 아이스크림을 골라 먹는 재미와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면서 즐거운 제주도 봄여행을 위한 우도 여행 코스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아름다운 섬속의 섬 우도를 한바퀴 쭉 돌아보고 싶다면 우도 익스플로러를 통해 우도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다. 매주 화, 목요일에 운행한다고 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