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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1월 강원도 축제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1월 강원도 축제는 강원도 곳곳이 영하권에 들면 눈과 얼음나라 강원도가 찾아온다. 강원도의 겨울축제중, 얼음이 두껍게 어는 곳에서는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얼음낚시와 관련있는 축제들을 찾아보자. 겨울 낭만과 재미에 흠뻑 빠지는 즐거움이 함께 한다. 눈이 많이 쏟아지는 도시에서는 다양한 모양의 눈조각 작품을 감항하는 눈 축제가 많이 열려 관광객들을 불러 들이고 있다.

 

 

평창 송어축제는 2020년 올해는 취소가 되었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인 진부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평창 송어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지는 축제로 선조들의 삶을 축제로 승화시켜 눈과 어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년 겨울마다 송어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송어낚시와 썰매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정한 겨울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송어얼음낚시, 송어맨손잡기, 눈썰매, 스노우봅슬레이, 스케이팅, 겨울놀이 체험등이 있으며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홍천강 인삼송어축제는 강원도 홍천군 홍천강변 일원인 홍천교에서 화양교 사이에서 (재)홍천문화재단 주최로 펼쳐진다. 6년근 홍삼을 먹인 인삼 송어를 잡기 위해 꽁꽁 언 홍천강에 전국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얼음송어낚시, 맨손인삼송어잡기, 비발디파크 스노우월드, 무료민속놀이터, 각종 홍보관, 인삼송어 시식, 시골 초가집 풍경 재현, 당나귀 타기 체험, 알카파월드, 손난로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향토먹거리터 등이 운영된다.  

 

 

화천산천어축제는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릴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축제로 매년 1백만명이 넘는 국내외관광객들이 몰려와 화천천 빙판 위에서 산천어 낚시를 즐긴다. 1만 9천 개의 얼음구멍마다 관광객들이 낚시를 드리우고 있으며 축제 기간 중에는 매일 2톤 가량의 싱싱한 산천어를 화천천에 넣기 때문에 약간의 운과 실력만 있으면 누구나 다 한 두 마맀기은 낚을 수 있다. 낚시 경험이 없는 어린이나 아가씨들까지 산천어 얼음낚시에 나서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인제빙어축제는 우리나라 겨울 낚시축제의 원조로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의 광활한 얼음벌판 위에서 빙어를 낚고, 겨울 놀이터에서 다양한 얼음 체험을 즐기며 겨울 추억을 만들어간다. 2020년 올해는 취소하기로 결정이 되었다. 빙어축제는 전국대회에는 전국얼음축구대회, 전국창작연경연대회, 빙어마당에는 빙어낚시, 빙어요리마차, 어죽나눔, 대형빙어썰매, 빙어스튜디오, 빙어뜰채체험, 체험마당에는 빙어회, 인제박사대전, 에어바운스놀이터, 텀블러만들기, 빙어열쇠고리 만들기, 눈꽃마당에서 은빛나라, 눈조각공원, 눈미끄럼틀, 빛의거리, 눈썰매장, 빙판놀이 등이 운영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