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해돋이축제는 해맞이명소로 유명한 행사로서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다. 정동진해돋이축제는 매년 12월 31일에서 1월 1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2리의 모래시계 공원에서 펼쳐진다. 해맞이명소로 유명한 정동진해돋이축제는 고즈넉한 어촌의 정경과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새해의 떠오르는 해을 맞이할 수 있는 곳이다. 해돋이 광경을 위해 많은 이들이 정동진 해맞이 행사를 찾아 복잡하고 느린 길을 따라 올해도 발길을 찾을 것이다.
강릉은 동해의 드넓은 바다가 그리울 때, 연인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싶을 때,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라고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있는 곳이다. 강릉은 영동고속도로의 끝 부분에 동해의 푸른 바다를 끼고있으며 양양, 속초가 북쪽에 동해, 삼척은 남쪽으로 인접해 있는 영동 지방의 대표 도시로 전통문화 관광의 도시로 많은 문화제가 있으며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정동진해돋이축제가 열리는 강릉이지만 이밖에도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는 강릉이다. 강릉의 축제에는 봄철에는 경포 벚꽃축제와 개두룹축제, 복사꽃 축제, 여름철에는 경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오징어축제, 해변 축제가 있으며 가을철에는 커피축제, 소금강 청학제, 율곡제가 있다. 겨울철에는 해돋이 축제가 있어 사시사철 축제와 볼거리가 있으며 많은 즐길거리가 다양한게 준비되어 있는 곳이다.
정동진은 서울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알려진 역으로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강릉, 동해, 삼척의 아름다운 해안선 58km를 배경으로 달리는 '바다열차'의 기착지로 고즈넉한 어촌의 정경과 색다른 체험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는 곳이다.
정동진 모래시계는 지름이 8.06m, 폭이 3.20m, 무게가 40톤, 모래 무게 8톤으로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이며 정종진 모래시계는 허리가 잘록한 호리병박 모양의 유리그릇이 둥근 모양인 것은 시간의 무한성을 상징하며, 둥근 것은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고, 평행선의 기차 레일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의미한다고 한다.
정동진은 해맞이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매년 1월 1일 정각 모래시계 회전식과 함께 주변의 자연과 주민이 함께 하는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정동진 해돋이 축제]는 모래시계 회전식과 함께 불꽃놀이로 희망의 새해를 열어주게 되며, 초청가수 공연, 관광객과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정동진에서 새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자신의 과거와 현재을 돌이켜 보고 동시에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하는 이색적인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많은 기대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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