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는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산천어축제는 첫해에 20만명을 시작으로 4회째인 2006년부터 매년 100만명이 넘게 찾아 오는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게되었다. 6.25전쟁의 격전지에서 세계적으로 이름이 있는 축제도시로 변모하는 화천군은 매년 겨울이 되면 세계적인 축제도시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축제장에는 핀란드 산타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을 열어 1월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첫해 2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낯선 작은 산골마을에서 열광 하기 시작하였다.
화천은 전체면적의 80%이상이 산과 하천으로 둘러싸인 접경지대이다. 군사시설보호구역과 환경규제 등 이중 삼중의 규제로 첩첩산중 산골도시이자 민간인 보다 군인이 많은 군사도시 화천은 마땅한 사업기반이 없고 북한의 잦은 도발로 지역경제가 낙후되어 가고 있을때 지역 경기를 일으켜보기위하여 축제가 탄생하였다. 화천의 약점인 강추위와 각종 규제에서 이를 긍정의 힘으로 만들어 가장 먼저 얼음이 언다는 최전방 골짜기 얼음판에 각종규제로 인해 잘 보전된 자연에서 1급수 맑은 물에서 서식하는 냉수성 토종 물고기 산천어를 잡는 이벤트를 만들어 내기에 이르렀다.
화천산천어축제는 축제장에 외국인 사후면세점을 운영한다. 면세점에는 외국인이 선호하는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비롯해 홍삼 등 가공식품, 축제 기념품, 청정 농산물 등이 판매된다. 외국인을 위해 영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태국어 웹사이트를 별도로 제작해 운영한다. 외국인을 위한 전용 구이터를 신설해 기다리지 않고 산천어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도록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축제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쓴 돈의 절반 가량을 상품권으로 환원해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하고있다.
서울에서 화천을 오가는 외국인 전용 교통편도 운행한다. 서울 홍대입구에서 명동을 경유해 축제장을 직행으로 오간다.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에는 관광객이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얼음낚시터의 규모를 넓히고, 얼음벌판에 구멍을 뚫고 낚싯대를 드리우는 낚시터 구멍을 모두 1만 9천개를 뚫어 얼음두께는 대부분 안전기준인 20cm를 넘어서고 있으며 축제기간에는 매일 산천어가 방류 된다.
화천의 도심 5km의 거리에 오색찬란한 불빛이 선등거리를 만들고 있다. 화천의 인구수와 같은 2만 7천여개의 불빛이 관광객을 1박2일로 체류하도록 만들고 있다. 산천어 모양의 등이 내결려 빛을 밝히고 있다. 불빛거리가 끝나는 지점에는 세계최대 실내 얼음조각 광장이 펼쳐진다. 중국 하얼빈 빙등예술제 얼음조각 전문가 30여 명이 한 달여 간 제작한 것이다. 축제기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가면무도회, DJ댄스파티, 걸그룹커버댄스, 버스킹 등 화려한 무대가 눈과 귀를 즐겁게 달군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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