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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 대표 청산도 여행코스로 봄여행을 떠나보자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는 청산도 여행코스로 해마다 4월 1일 부터 4월 30일까지 펼쳐진다. 대표 청산도 여행코스인 이번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는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슬로시티 청산도 일원에서 '느림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완도군 주최로 개최된다. 노란 유채와 청보리 물결이 한 폭의 그림이 되는 청산도의 청정자연, 문화, 역사를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축제를 즐기며 바쁜 일상을 덜어내고 삶의 행복을 충전하는 시간이 된다. 청산도 여행코스 지리청송해변은 청산면지리에 있으며 , 읍리지석묘와 하마비는 청산로 221에 있다.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의 주요행사에는 개막행사로 타임캡슐 봉인식, 슬로푸드'오색주먹밥'나눔잔치, 대표행사로 청산완보, 슬로길 사랑나눔 걷기 프로젝트, 특별행사로 선상라디오, 청산별곡 원정대, 체험행사로 셀프 슽코리북 만들기, 청산도슬로 COOK, 생기의 삼각으자, 범바위 기체조체험, 공연행사로 힐링콘서트 '안치환&박강성', 전시행사로 청산도 스토리 사진전, 청산도 시화전, 판매행사로 슬로장터&달팽이수레, 슬로스트리트 푸드, 부대행사로 슬로시티 클린 캠페인 등이 있다.

 

 

 

청산도 슬로길은 청산도 주민들의 마을 간 이동로로 이용되던 길로써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하여 슬로길이라 이름이 붙여졌으며 2010년 전체 11코스 17길의 42.195km에 이르는 길이 열렸다. 길이 지닌 풍경, 길에 사는 사람, 길에 얽힌 이야기와 어우러져 거닐 수 있도록 각 코스를 조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2010년 문화체유관광부 이야기가 있는 생태탐방로로 선정,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 공식인증 세계슬로길1호로 지정되었다.

 

 

 

 

청산도는 전라남도 완도에서 19.2km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의 섬으로 완도항에서 뱃길로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자연경관이 유난히 아름다워 예로부터 청산여수 또는 신선들이 노닐 정도로 아름답다하여 선선, 선원이라 부르기도 했다.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논, 돌담장, 해녀 등 느림의 풍경과 섬 고유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청산도는 1981년 12월 23일 다도해 해상공원으로 지정, 2007년 12월 1일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되었다.

 

 

 

청산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뷰 포인트 범바위는 기가 센곳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곳으로는 버뮤다 삼각지대, 아이언바텀 사운드 처럼 지나가는 선박들이 나침반이 빙글빙글 돌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청산도 범바위의 센 기를 받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범의 웅크린 모습을 닮았다고 하기도 하며 바람이 불때면 바위틈에서 범 우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범바위로 불리고 있다.

 

 

 

청산도는 산과 바다와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이라 이름이 붙혀진 작은 섬으로 한국영화 최초의 1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편제', 'KBS 드라마 '봄의 왈츠', KBS '1박 2일', SBS '여인의 향기'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되었다, 느리게 걸을 수록 더욱 아름다운 슬로길, 자랑스러운 농업유산 구들장논, 한국관광공사와 CNN이 선정한 우리나라에서 아름답고 가봐야 할 곳은로 꼽힌 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