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대리 황태축제는 5월에 펼쳐지는 인제 갈만한곳이다. 인제 갈만한곳인 용대리 황태축제는 해마다 5월 초의 4일간 '황태와 자연의 조화로운 향연-용대리!!'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용대리 황태축제는 인제군 북면 용대3리 삼거리에서 인제군 황태특구 외시업 지구가 주최하고 용대 황태축제 위원회가 주관하고 인제군과 (사)한국조리학회의 후원으로 펼쳐졌다. 관광객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전국 제일의 황태 고장 이미지를 부각하였다.
용대리 황태축제는 용대리 및 주변관광자원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창출하고 지역 특산품인 황태의 품질과 영양을 홍보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용대리의 지리적 기후 여건에 따른 고품질 황태 생산 최적지임을 인식시키고 황태를 테마로 체험과 지역특산품 홍보의 장을 만들어 주민이 만들어 가는 세일즈 축제로 전국 최고의 지역축제로 발 돋음하고 있다.
용대리 황태축제의 프로그램으로는 공식행사로는 산신제, 식전행사로 합창단 공연, 난타 공연, 민요, 무용단의 공연이 있었으며 개폐회식이 있었다. 공연행사로는 색소폰 공연, 7080콘서트, 숫가마 공연, 인제통키타 동호회, 각설이 공연이 참여헸으며 경연행사로는 황태요리경연대회, 황태시낭송대회가 있었다. 황태놀이체험으로는 황태포 만들기 체험, 황태낚시체험, 황태투호, 황태 가족팔씨름, 황태 껍질벗기기 등이 있었다.
용대리 황태축제의 황태장터에는 황태 건어물 판매장, 인제 재래 장터, 황태요리판매장이 있고, 문화체험행사에는 룰렛게임, 목침뺏기, 고릳던지기, 황태가족윷놀이 등이 있고 전시이벤트에는 황태 홍보관, 황태덕장 포토존, 가족사랑 황태소망달리, 인제군 로컬투어 사업단 홍보, 인제 5대 명품판매장이 준비되어있었다. 부대행사로는 아이언웨이 체험, 경품권 추첨, 가마솥 황태국 시식, 즉석 노래자랑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인제의 5대 명품으로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자랑하는 황태, 밤과 낮의 기온차가 큰 해발 700m의 고랭지에서 재배되어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인 풋고추,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 농산물로 등록된 청아, 강일 등의 콩, 해발 500m이상의 고지대의 청정지역에서 무농약으로 재배되는 오미자, 깊은 산 속 청정한 기운 그대로 맛보는 은은한 곰취등이 있다. 그외 특산물로는 송이버섯, 치커리, 인진쑥, 석공예, 목공예, 쌀, 산나물, 산돌배 술 등이 있다.
용대리 황태축제와 더불어 인제 갈만한곳의 인제 명산으로는 설악산, 점봉산, 곰배령, 방태산이 있고, 인제의 계곡에는 방태산계곡, 내린천, 진동계곡, 백담계곡, 미산계곡이, 인제의 약수에는 개인약수, 필례약수, 방동약수, 남전약수가, 자연휴양림으로는 하추리자연휴양림, 용대자연휴양림, 방태산자연휴양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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