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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춘천별빛축제, 춘천 데이트코스로 좋은 춘천호수별빛축제

 

 

춘천 데이트코스로 좋은 춘천별빛축제로 떠나보자. 춘천호수별빛축제는 강원도 춘천시 수변공원길의 의암호, 공지천 조각공원, 의암공원 춘천MBC, KT&G 상상마당에서 공원산책로를 배경으로 연출된 수많은 LED조명은 총 7개의 테마존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공연은 5월부터 8월까지 매주 일요일을 제외한 주중과 주말에 춘천 MBC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KT&G 상상마당에서는 새로운 상상을 응원하고 문화적 다양성과 특수성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작가들의 안정적 창작활동 기반 제공에 역점을 두고 있는 곳이다.

 

 

의암호는 명소화 사업으로 소양강스카이워크, 토이로봇관, 어린이글램핑장 등 체험관광시설을 설치하였으며 국제 수준의 야간 경관 조성 사업을 벌인다고 한다. 경관 조명은 2020년까지 추진되며 수변을 따라 관광거점을 중심으로 설치된다. 주 구간은 서면 어린이글램핑장, 소양2교, 송암스포츠타운, 삼천동 삼악산로프웨이 탑승장 수변이며 전체 설치 길이가 9km에 이른다. 글램핑이란 화려하다와 캠핑을 조합해 만든 신조어로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을 말한다.

 

 

춘천의 축제는 춘천마임축제, 춘천국제태권도대회, 춘천국제역극제, 춘천인형극제, 춘천에니타운페스티벌, 중도관광리조트 겨울이벤트행사, 닭갈비막국수축제, 월드 DJ페스티벌, 탑밴드페스티벌,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 호수별빛축제 등 다양한 소재의 축제와 소양강스카이워크, 토이로봇관, 옛 캠프레이지 꿈자람정원, 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 김유정문학마을 등 관광지가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한다. 올해에는 북산면 추곡약수터 명품마을, 남산면 애견체험박물관, 구곡폭포 관광지 콘테츠 확충 등을 통해 많은 관광객 유치 효과가 있을 것을 예상하고 있다.

 

 

 

춘천은 우리말로 봄내가 된다. 봄이 오는 시내라는 뜻이다 아름답게 봄이 오는  춘천의 호수는 아름답기도 하지만 더욱 찬란한 빛을 더한다. 싱그러움 가득한 5월은 춘천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잔잔한 호수를 따라 걸어보아도 좋고,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아도 좋다. 초록빛 속을 지나가면 온몸 가득 싱그러운 봄내음이 물씬 풍긴다.

 

 

의암공원 수변 산챌로는 이외수 작가의 소설 [황금비늘]을 테마로 조성한 '황금비늘테마거리'이기도 한다. 산책로 중간 중간 이외수 작가와 관련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의암공원 수변 산책로는 춘천 MBC를 거쳐 KT&G상상마당 춘천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곳곳에 벤치가 있어 오리배가 떠다니는 호수를 감상하며 쉬어가기도 좋으며 공지천 근처에서 자전거대여점이 있어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아도 좋은 곳이다.

 

 

호수별빛나라 축제가 시작되면 춘천 MBC건물 전체가 화려하게 빛난다. 비처럼 흘러내리는 LED조명이 화려하게 빛나며 다양하게 그림을 그린다. 어린이 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 조명도 있어 볼거리가 많아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좋아하는 축제이다. 조명쇼는 춘천MBC와 공지천에서 즐길 수 있으며 공지천 일대에서는 강원도 각 지역 축제를 알리는 홍보 조명등과 만화 캐릭터가 설치되어 있다. 춘천 레고랜드의 레고 조명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