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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여수향일암일출제, 전국 4대 해돋이 명소로 떠나는 여수 갈만한곳

 

여수향일암일축제는 해마다 12월 31일부터 다음해 1월 1일까지 전국 4대 해돋이 명소로 꼽히는 여수 향일암에서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바다와 다도해를 배경으로 개최된다. 여수지역의 일출 축제는 여수향일암일출제 이외에도 관광객의 집중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돌산공원과 오동도, 만성리해수욕장, 자산공원, 동천 친수공원, 종고산, 구봉산, 고락산, 안심산 등 일출명소로 알려지 23곳에서 분산해서 일출제를 동시에 추진한다. 여러 일출명소를 확인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장소를 선택해서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좋겠다.

 

 

향일암 일출제는 매년 12월 31일이 되면 새해에 대한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를 갖는다. 일 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일 년을 맞이하는 새해 첫날의 소망이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간절함으로 발현되는 것이다. 새해 첫날의 해는 그 소망을 마음껏 빌어 보는 매개체이고 우리는 그렇게 해를 마음속에서 눈앞에서 띄운다. 향일암일출제는 임포마을 주민은 물론이고 가족, 친구, 연인낄 같이한 관광객들의 사연은 제각각이나 마음속에 품은 생각을 불덩이같이 떠오르는 해에 비는 것이다. 오직 그 하나에 모든 것이 맞춰져 있는 축제라고 할 수 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새로운 다짐을 위한 한해의 마지막 날 저녁부터 펼쳐지는 소원성취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사물판굿 공연, 관광객 즉석 참여마당, 낭만버스킹 공연, 수원 촛불 밝히기, 산사의 선율로 전자현악 공연, 제야의 종 타종, 신년축하 불꽃쇼 등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기 위한 전야제 행사이다. 새해의 해를 맞이하는 소망을 향한 기도는 우리 민족에게는 어머니의 정화수 같은 마음이다. 강원도 양양의 낙산사 홍연암, 남해 금산의 보리암, 강화의 보문암과 함께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의 하나이고 전국에서 가장아름다운 해맞이장소인 돌산도의 향일암이다.

 

'해를 향해 있다'는 향일암의 이름처럼 금방이라도 일출 광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으로 검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뛰게 한다. 그래서 향일암이 있는 돌산읍 임포마을에서 열리는 향일암일출제는 매년 사람들의 발길이 잦고 새해소망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이 찾아드는 곳으로 이름이 높다. 추운 밤바다의 바람을 온 몸에 맞으면서 기다림이 길어질 무렵 타악공연, 색소폰 공연, 소망 풍선날리기, 해해 덕담 나누기 등의 행사가 펼쳐지고 열망하던 해가 수평선 너머에서 점점 인기척을 드러낸다. 수평선에 걸려 있던 해가 하늘로 올라간다.

 

 

 

향일암일출제는 우리네 어머니들의 간절하고 간절한 소망과 기원을 그대로 닮은 염원의 해맞이행사이다. 2020년 우리도 향일암에 올라 새해소망을 두 손에 담아보면 어떨까, 해가 떠오르기 전 우리네 어머니들은 정화수를 떠놓고 가족의 무탈과 안녕을 빌었다. 푸르스름한 새벽의 공기를 가르고 가장 먼저 우물의 물을 퍼 올려 청정한 기운을 그대로 담고 마음을 다해 정성으로 두 손을 모으고 해를 맞이하였다. 1월 1일 아침 선상일출을 관람하기 위해 돌산대교와 오동도, 여객선터미널, 소호요트장 선착장에서 향일암까지 부정기 여객선 및 관광유람선을 운항한다.

 

 

 

새해가 떠오르는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되는 일출행사에는 모듬북 공연, 일출기원 제례가 돌산향고 주관으로 열린다. 새해 첫 일출시간에 맞춰 관광객들은 소망 실은 풍선 날리기로 묵은해를 정리하고 새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게 된다. 새해 덕담과 소원을 빌고 대북을 타고하는 '새해 덕담 나누기 행사'도 이어진다. 행사 기간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임시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불법 주차 행위 등에 대해 단속할 계획을 세우고 행사장 내에는 차량출입이 통제된다고 한다.

 

 

여수향일암일출제와 함께 여수 갈만한곳으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 있으며 오동도, 해양레일바이크, 거문도, 백도, 향일암, 금오도비령길, 여수세계박람회장, 진남관, 돌산대교 야경, 해상케이블카와 국가지정 및 도지정문화재가 곳곳에 산재해 있어 여행지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 더해 대표적인 해산물 먹거리가 유명한 음식점이 많아 즐길거리로 먹거리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