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겨울 동화속으로 들어가 보자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열리는 빛축제이다.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지난 2019년 12월 6일부터 2020년 3월 22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의 아침고요수목원 내 주용정원에서 아침고요수목원 주최로 펼쳐졌었다.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하여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표현한 야간 조명 점등행사이다. 아직까지 올해 빛축제 기간은 확정이 되지 않았다. 기간이 확인되는대로 정보를 올리겠다.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하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빛의 풍경인 '오색별빛정원전'은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매년 동절기인 12월에서 3월까지 개최되는 '오색별빛정원전'은 수목원 재 전 정원을 밑그림 삼아 친환경 소재인 LED 전구를 사용하여 그려진 화려한 빛 축제다.

 

 

눈 덮인 수목원을 걸으며 만나는 겨울동화인 아침고요수목원의 오색별빛정원전이 이번 연말에도 또 한 번의 빛 축제를 연다. 낮에는 평화로웠던 수목원이 밤이면 다양한 나무와 꽃, 동물 구조물들에 오색 조명을 입혀 빛의 정원으로 변시하는 것이다. 촘촘한 조명이 양 옆으로 비추는 구름다리를 걷고 무지개벽 별빛 조명을 받아볼 수 있다.

 

 

오색별빛정원에서 사진을 찍어보자 키를 훌쩍 넘는 크기의 꽃과 버섯 조형물 앞에서나 기린, 코끼리, 곰돌이, 사슴 등을 배경으로 하던지 새하얀 눈이 내려앉은 대지위에 흩뿌려진 오색 별빛들이 더욱 그 빛을 발한다. 눈 내린 다음날 찾아가 보자. 눈부신 낭만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대표적인 촬영지와 촬영장소인 수원 화성행궁, 전주한옥마을, 전주향교, 경기전, 대성전, 남원 광한루원, 하동 최참판댁, 가평아침고요수목원, 단양 온달동굴, 고창읍성, 안성팜랜드, 경북경산 반고지, 담양 명옥헌원림, 문경새재 천문대, 부안영상테마파크, 공주 선화당, 경북영주 소수서원, 선비촌, 충남 부여 서동요테마파크 등 전국에 걸쳐 올로케를 진행했다고 한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설계한 원예수목원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은 20개의 주제를 가진 정원은 아름답게 가꾸어진 잔디밭과 화단. 자연스러운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