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문화제 2024 청주 9월 축제로 만나보세요

직지문화제는 2024년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5일간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직지, 문명의 불꽃"을 주제로 유네스코 공식행사 및 전시, 학술 ,체험 등으로 펼쳐진다. 직지문화축제는 인류문명 발달의 원동력인 금속활자 인쇄술이 시작인 직지 관련 콘텐츠 개발, 전시 ,국제교류 성과 등을 다양한 문화 형식으로 해석하고 표현하여 시민과 공유하고 공감함으로써 직지의 가치를 증진 확산하여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직지문화축제는 직지의 금속활자 인쇄술 발명의 위대성을 알리며 그 가치를 발전시키고 확산하는 행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흥덕사 등 직지문화특구가 청주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직지문화제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이끌어내어 시민과 함께하는 툭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직지의 새로운 성과를 축적하고 유형적, 무형적 자산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축적함으로 직지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있다.

전시행사에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기관 특별전은 9얼 4일부터 11월 30일가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2층 전시실에서, 직지 복본 및 디지털북 직지 특별전은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1층에서, 구텐베르크 인쇄체험전은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금당야경 전시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흥덕사지터 야외공간에서 

 

공연과 강연으로는 축제 5일 동안 콘서트 파크에서 펼쳐진다. 청주예술의 전당 광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9월 4일에는 직지문화축제 개막축하공연에 박서진, 영기 ,안성훈 등이 출연하며, 9월 5일에는 직지문화축제와 함께하는 CBS가을음악회에 육중완 밴드, 박현빈, 반지헌, 강화정 등이 출연한다.

 

9월 6일 직지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중부매일가을음악회에슨 정동하, 지휘 이강휘,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 테너 김흥용, 색소폰 안태건 ,매조소프라노 김하늘, 해금 소윤선, 루체레 중창단 등이 출연한다. 9월 7일 직지콘서트에는 1부에 썬킴의 역사강연, 2부 에 KCM, 2부에 경서 등이 출연하며 9월 8일 뉴진스님과 함께하는 기록문화 '로'프리뷰공연에 뉴진스님, 충북음악협회, SY춤컴퍼니, 트래브러크루_비보잉 등이 출연한다. 

 

직지의 원래 이름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이다. 백운화상이 부처와 조사스님들이 마음의 본체를 바로 가리켜 보인 설법의 중요한 절목만을 간추려 상하권으로 편찬한 책으로 선불교 제일의 교과서이다. 직지의 내용은 과거 7불과 인도의 28조사, 중국의 110선사 등 145명의 선의 깨달음, 즉 무심에 대한 가르침을 요점 정리한 것이다. 직지는 청주 흥덕사에서 1377년 7월에 석찬과 달잠이 묘덕의 시주를 받아 금속활자로 간행하였으며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3의 흥덕사지에 있는 고인쇄 전문박물관으로 1992년 3월 17일 문을 열었다.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불조직지심체요절이 발견된 옛 흥덕사지의 흥덕사지관리사무소로 출발하였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신라 및 고려, 조선시대의 목판본 금속활자본 ,목활자본 등의 고서와 흥덕사지 출토유물, 인쇄기구 등 650여 점이 보존 전시되어 있다. 

 

청주 흥덕사지는 충청북도 청주시 운천동에 있는 사찰터로 고려시대에 창건되었으나 조선시대에 폐사되었다. 1377년 금속활자를 직접 주조하여 경한이 불조직지심체요절을 인쇄한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 유적지임을 알게 되었으며 이곳에서 인쇄된 볼조직지심체요절은 1440년에 인쇄된 구텐베르크의 세계심판 보다도 63년 앞선 세게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할자본으로 유일하게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축제 개요> 

축제명 : 직지문화제
기간 : 2024. 09. 04. (수) ~ 2024. 09. 08. (일)
장소 :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
주최 : 청주시, 충청북도
주관 :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