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작가축제 2024 서울을 무대로 펼쳐지는 글로벌 문학 축제

서울국제작가축제는 2024년 9월 6일부터 9월 11일까지 6일간 JCC아트센터에서 한국문학번역원주최로 펼쳐진다. 서울국제작가축제는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이 서울을 무대로 교류하는 토대를 만들고자 2006년부터 개최해 온 글로벌 문학 축제이다. 올해 13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작가축제는 입자와 파동을 주제로 전 세계 작가들이 참여하는 대담,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문학 행사를 선보인다. 빛의 입자설과 파동설은 현대 물리학에서는 공존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서울국제작가축제는 국내 동자들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이 서울을 무대로 쌍방향 교류하는 토대를 만들고자 문학을 매개로 하여 세계와 언어, 삶과 문학, 작가와 독자가 이루는 다층적인 힘에 주목하여 국제적 규모와 위상을 갖춘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2024년 서울국제작가축제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모순적인 대립 항을 아우르면서 그 관계성을 사유하게 하고 새로운 물길을 내는 문학의 입자성과 파동성을 함께 체험하는 장으로 준비한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1996년 설립된 이래 한국문학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문학의 번역출판지원, 국내외 문학 교류와 해외 홍보 ,한국문학 및 한국어 예술문화 콘텐츠 전문번역가 양성, 한국문학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무대에서 한국문학 수요가 증가하였고 한국문학 번역 출간 활성화로 독자와 시장에서 안착 ,언론의 관심 및 문학상 수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기에 이르렀다.

 

 

참가작가로 한국작가로는 김근/시인, 김기태/소설가, 김이설/소설가, 백수린/소설가, 손보미/소설가, 이기호/소설가, 이미상/소설가, 이장욱/소설가, 이희주/소설가, 정보라/소설가, 정영수/소설가, 최은미/소설가, 황유원/시인, 황인찬/시인, 해외작가로는 미셸 자우너/에세이스트/미국, 숀/시인,소설가/아이슬란드, 엘레나 메델/시인,소설가/스페인, 우사미 린/소설가/일본, 이르사 데일리워드/시인/영국, 쥴퓌 리바넬리/서설가/튀르키예, 천쓰홍/소설가/대만, 클라우디아 피녜이로/소설가/아르헨티나, 프레드릭 배크만/소설가/스웨덴, 필라르 킨타나/소설가/콜롬비아 등

 

프로그램으로는 9월 6일 금요일에는 개막식&개막강연, 제13회 서울국제작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 축하공연에 첼로의 홍진호, 피아노 최문석이 출연한다. 9월 7일 토요일에는 작가, 마주보다:반복, 기록 ,각인,  작가, 마주보다:죽도록 사랑해,  작가들의 수다:농담의 온도, 9월 8일 일요일에 융복합 프로그램:작가와 함께하는 낭독극장, 작가들의 수다:고요와 술렁거림, 작가들의 수다:어두운 밤들의 세계, 

 

9월 9일 월요일에는 융복합 프로그램:시와 노래,  작가, 마주보다:뼈와 살의 포옹,  2024서울국제작가축제X연세대학교 프레드릭 배크만 작가 초빙 특별강연, 9월 10일 화요일에는 작가들의 수다:사랑의 다른 얼굴,  작가, 마주보다: 보이지 않는 끈,  9월 11일 수요일에는 작가 ,마주보다:별개의 질서,  전시에는 입자와 파동 <기획전시>가 2024년 9월 6일부터 2024년 9월 11일까지 전시장 1, 3에서 진행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축제 개요> 

축제명 : 서울국제작가축제
기간 : 2024. 09. 06. (금) ~ 2024. 09. 11. (수)
장소 :  JCC아트센터
주최 : 한국문학번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