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삼양검은모래축제 2024 제주 삼양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생태 힐링 축제



삼양검은모래축제는 2024년 7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2일간 삼양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삼양검은모래축제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삼양검은모래 해변과 에멀랄드 빛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생태 힐링 축제이다. 삼양검은모래축제에서는 건강에 유익한 검은모래 찜질 및 걷기 등을 체험하며 ,또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서핑, 요트, 비치사커 등 해양레저 체험을 할 수 있다. 야밤에는 화려한 불꽃놀이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 메인프로그램으로 삼양검은모래찜질, 모래걷기, 용천수물놀이, 불꽃놀이, 축하공연, 삼양가요제 등
2. 부대프로그램으로  등 유소년비치사켜, 청소년페스티벌

3.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먹거리 장터, 서핑, 요트 등

 

(사진 출처 : 제주시청)


삼양해수욕장은 제주 제주시 삼양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몸에 좋은 검은 모래로 뜨겁게 찜질을 할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어서 상대적으로 소박하며 물이 깨끗한 곳으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화산암편과 규산염광물이 많은 세립질 모래로 이루어져 있어 반짝이는 검은 모래가 특색이다. 검은 모래는 태양열에 뜨거워졌을 때 그 안에 몸을 파문도 찜질을 하면 신경통 및 관절염에 좋다고 알려지고 있다.

 

검은 모래가 반짝이는 여름 바다 삼양은 도심과 가까운데다 산과 바다, 역사문화 유적지를 두루 즐길 수 있어 지역주민들도 즐겨찾는 곳이다. 삼양의 해변은 제주에서도 흔치 않은 검은모래사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는데 예부터 검은 모래에 찜질을 하면 신경통, 관절염, 비만, 피부염, 감기예방, 무좀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모래찜질로 한껏 덥혀진 체온을 용천수에 식히고 나면 한여름 더위를 금세 잊어버린다. 해수욕장 줍녀에 야간 조명시설이 잘 되어 있어 밤에도 산책을 한다.

 

삼양동은 제주의 선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삼양동 선사유적지와 보물 1187호인 불탑사 5층석탑 등 굵직한 유적지를 비롯해 삼양동 검은모래해수욕장과 용천수 ,원당봉 등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트레킹 코스인 삼양역사올레길로 짜여져 있다. 총 9.6㎞로 휴식과 관람 시간 등을 포함해 보통 4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이다. 삼양검은모래해변에서 원당봉 입구를 지나 불탑사를 지나는 제주 올레 18코스도 잠을 내어 걷기 좋은 코스이다. 2002년부터 축제가 열리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축제 개요> 

축제명 : 삼양검은모래축제
기간 : 2024. 07. 19. (금) ~ 2024. 07. 20. (토)

시간 09:00 ~ 20:00
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선사로8길 13-6 삼양일동 삼양해수욕장
주최 : 삼양검은모래축제위원회
주관 : 삼양동연합청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