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2024년 8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10시부터 21시까지 장항 송림산림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연간 100만명이 방문하는 전국적인 명소인 장항 송림산림욕장은 약 28㎡의 소나무숲에 600만본 맥문동꽃을 심어 전국 최대의 맥문동 군락을 이루고 있다. 푸른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숲, 그리고 맥문동꽃이 어우러져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을 만끽하며 풍부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서천군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장항송림산림욕장 장항 솔숲은 하늘을 가린 울창한 소나무숲이 아름다운 곳으로 소나무숲이 해안을 따라 이어져 고즈넉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마른 솔잎을 밟으며 천천히 걷는 느낌은 장항 솔숲에서만 맛볼 수 있는 묘미이다. 숲과 바다 사이 백사장은 자동차가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해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에 그만이다. 바다와 백사장만 존재하는 해안 풍경이 여행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스카이워크에서 서천 바다의 풍경과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서천갯벌도 있다.
맥문동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맥문동이라는 이름은 뿌리의 생김에서 따온 것이다. 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되며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데 그 때문에 아파트나 빌딩의 그늘진 정원에 많이 심어져 있다. 꽃은 5~8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수상꽃차례의 마디에 3~5개씩 달린다. 덩이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하는데 소염, 강장, 진해 거담제 및 강심제로 이용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축제 개요>
축제명 : 장항 맥문동 꽃 축제
기간 : 2024. 08. 23. (금) ~ 2024. 08. 27. (화)
장소 : 장항 송림산리욕장 일원
주최 : 서천군
주관 : 맥문동꽃축제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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