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최대 백련 자생지인 회산백련지에서 펼쳐지는 2024 무안 연꽃축제

무안 연꽃축제는 2024년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4일간 회산백련지에서 펼쳐진다. 무안연꽃축제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서 단일 연꽃축제로는 전국 최대이다. 1997년 시작되었고 매년 여름 일로읍 복용리 회산 백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동양최대 10만평을 가득 채운 초록빛 연잎 사이로 고결함을 드러내듯 올곧이 하얀꽃망울을 틔우는 백련을 볼 수 있으며 자연의 한가운데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출처 : 무안군)

 

메인프로그램으로 연꽃 예술한마당, 화양연화 콘서트 등 공연행사가 펼쳐지며 부대프로그램으로 황토골 요리경연대회, 연꽃 사생대회, 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 등을 만날 수 있다.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연꽃 액세서리, 손수건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 연빛달밫야행, 메인 및 부대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기타 내용으로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동물농장 등 상설시설 운영 등이 마련된다. 

 

회산 백련지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 산정리에 자리하고 있는 연못으로 둘레는 3㎞, 면적은 약 33만 ㎡이다.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81년 영산강 하구둑이 완공되면서 수량이 줄어들어 저수지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연못이 되었다. 1997년 연꽃축제를 시작하면서 백련지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 280m 길이의 백련교가 연못을 가로지르고 있으며 다리 중간에 높이 1m의 전망대가 3개 있다. 30여 종의 연꽃 및  50여 종의 수중식물과 수변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축제 개요> 

축제명 : 무안 연꽃축제,
기간 : 2024. 07. 25. ~ 2024. 07. 28. 
장소 :  전라남도 무안군 회산 백련지
주최 : 무안군
주관 :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