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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하동북천꽃양귀비축제와 함께 의신베어빌리지와 불일폭포 탐방



하동북천꽃양귀비축제와 더불어 경남 하동 가볼만한곳으로 의신베어빌리지와 불일폭포로 여행코스를 계획해보자. 하동북천꽃양귀비축제는 2024년 올해 제10회로 5월 19일까지 10일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꽃단지일원에서 펼쳐진다. 하동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북천면에는 대규모 코스모스 군락과 메밀꽃 단지가 조성되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2007년부터 북천코스모스 메밀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축제에서는 미꾸라지잡기, 민속놀이체험, 천연염색제품 전시, 메밀묵만들기 체험 등의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먹거리행사도 펼쳐진다. 

 


하동북천꽃양귀비축제 는 양귀비 꽃 외에도 유채꽃, 안개꽃 등 전국 최대 면적을 알록달록 수놓은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정겨운 시골 간이역에서 시작해 너른 꽃밭 사이를 지나가는 코스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피어나는 꽃길이다. 구 북천역에서 풍경 열차를 타고 폐양보역가지 올라갔다가 폐양보역에서 구 북천역까지 바이크를 타고 내려 온다. 국악공연, 음악회, 품바공연, 전통 혼례식 ,사진촬영 대회, 노래자랑 등이 함께 진행된다. 

 

 

의신베어빌리지는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405-4에 자리하고 있으며, 야생화처럼 마음의 풍요로움이 피어나는 마을이다. 의신마을은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하늘아래 첫 마을로서 깨끗하고 푸른 자연환경이 가장 잘 보전되어 있는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천혜의 생태환경을 하늘이 주신 자연 그대로 보존하여 마을을 둘러싼 웅장한 계곡, 다양한 등산코스를 즐길 수 있다. 야생화화분만들기 체험, 고호쇠수액과 산약초, 산나물, 자연산 송이버섯을 만나 볼 수 있다. 반달곰도 있다.

 

 

불일폭포는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리산 쌍계사 북동쪽 계곡에 있는 폭포, 높이가 60m에 이르는 폭포이다. 우리나라 폭포 중에서 비교적 큰 규모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지리산 10경의 하나이다. 고려 희종때 보조국사가 이 폭포 근처에서 수도를 하고 입적을 하자 희종이 불일보조라는 시호를 내리면서 불일폭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지눌이 머물렀던 암자를 불일암이라고 불렀다. 폭포 옆의 암자에 불일아이라고 새겨져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축제 개요> 

축제명 : 하동북천양귀비축제
기간 : 2024. 05. 10. (금) ~ 2024. 05. 19. (일)
장소 :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꽃단지 일원
주최/주관 :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 영농조합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