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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에버랜드장미축제가 펼쳐지는 5월 여행으로 용인자연휴양림과 동천자연식물원 탐방



에버랜드장미축제와 함께 5월 여행지로 가볼만한곳으로 용인자연휴양림과 동천자연식물원을 둘러보자. 에버랜드장미축제는 2024년 5월 17일부커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펼쳐진다. 에버랜드 장미원에는 720품종 약 300만 송이 장미가 만발하는 장미가 펼쳐지며, 지난 1985년 국내 최초의 꽃 축제로 출발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그 동안 국내 유명 기업 및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70여개에 달하는 국내 꽃축제의 효시가 되었다. 2022년에는 호주에서 열린 세계장미컨벤션에서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수여되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를 국내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2만여㎡의 장미원은 사랑이라는 테마 아래 빅토리아가든, 비너스가든, 미로가든 ,큐피드가든 등 4개의 테마가든으로 구허되어 있다. 빅토리아가든은 에버랜드가 10여년간 자체 개발한 국산 장미인 24품종의 에버로즈를 시리즈별로 선보인다. 이어 비너스 가든에서는 세계 장미 콘테스트 및 명예의 전당에서 수상한 우수 장미 품종들을 특별 전시하고 있다. 미로가든은 길을 따라 장미의 다양한 향기를 맡을 수 있는 향기 특화 존으로 꾸며진다.

 

 

큐피드가든은 사랑의 정령 큐피드를 연상시키는 핑크와 레드 계열의 로맨틱하 장미 품종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장미꽃밭 속으로 들어가 가까이서 장미향을 맡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로즈워크가 특히 인기다. 에버랜드 중앙 지역에 위치한 '뮤직가든'은 음악이 식물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소닉 블룸' 효과를 모티브로 국내 처음으로 식물과 음악을 접목해 만든 정원이다. 지름 60m의 원형 부지에 약 100종 8000여주의 교목 ,관목, 초화들을 나선형으로 심어 놓았다.

 


세계적인 클래식 명곡과 에버랜드가 특별 제작한 뮤직가든 테마송 등이 흐르는 370m의 산책로를 사색하며 수목들과 교감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뮤직가든에는 하모니트리라는 이름의 160년생 느티나무를 비롯해  110년의 산수유, 80년의 팽나무 등 수십 주의 고목들과 삼성 이병철 창업회장의 친필로 제작된 높이 5.5m '용인 자연농원'기념비가 있다.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은 매화 테마정원으로 1㎞ 구간의 관람로를 따라 만첩홍매 ,율곡매, 용유매 등 13개 품종 700여 그루가 있다.

 

 

용인자연휴양림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로 220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광산 자락에 조성한 자연휴양림이다. 해발 562m의 정광산 남쪽 자락 162ha에 자리잡은 휴양림은 수려한 자연경관에 숙박시설과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춘 체류형 휴식처다. 이용가능시설에는 숲속체험관 ,숲숙의 집 ,야영장, 산책로, 다목적구장, 어린이놀이숲, 습지비오름관찰원, 잔디광장 ,계곡 등이 있으며 야영장과 숙소는 추첨 예약제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동천자연식물원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233에 자리하고 있으며, '자연은 아이들의 가장 큰 스승'을 모토로 하며 동식물을 직접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다. 작은 돼지, 염소, 토끼, 거북이를 비롯 파충류 ,앵무새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동물에게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우치부와 초등부를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수도권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축제 개요> 

축제명 : 에버랜드장미축제
기간 : 2024. 05. 17. 
장소 :  에버랜드
주최 : 에버랜드
주관 : 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