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기유배문화제 2024 우암 송시열부터 다산 정약용까지 유배문화를 간직한 포항 축제

 

 

포항 장기유배문화제는 2024년 4월 19일부터 2024년 4월 20일까지 장기초등학교에서 펼쳐진다. 포항시 장기면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유배지 중 하나로 우암 송시열과 다산 정약용 등 유명 석학과 정객들이 머물면서 학문 연구와 문풍이 되살아난 곳이다. 이러한 유배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현대적 콘셉트로 재해석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포항시 장기면은 조선왕조실록 등에 따르면 장기로 결정된 유배인은 모두 약 150회 200여명이나 되었다

 

행사내용으로는 메인프로그램으로 개막행사, 마당극 '장기현감과 유배객', 축하공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백일장, 장기 문화재 탐방대, 장기 ,문화재를 찾아라 등이 마련된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장기현 시간여행에 전통놀이 체험, 장기현 체험촌에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2024년 포항 장기유배문화제는 ,과거를 품고 미래를 마주하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개막행사는 4월 20일 14시 장기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식전공연 및 개막행사 ,초등학생 백일장 시상식, 학술포럼은 4월 19일 `17시에 장기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조선시재 장기 유배인의 실태분석과 특징을 주제로 포항시&강진군 연계 유배문화 학술포럼, 기획공연 장기 ,우암을 품다는 4월 20일 14시와 16시에 자이초등학교 특설무대, 장기유배문화체험존 에서 유배지 장기에 도착한 우암 송시열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장기 생활 적응기, 내가 직접 등장인물이 되어 실감 나게 즐긴다. 

 

 

장기 문화재 탐방대는 4월 20일 장기읍성 ,사색의 길, 장기유배문화체험촌에서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장기면의 주요 명소와 문화재 답사, 장기현 시간여행은 4월 20일 장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민속촌 배우들과 함께하는 저선시대 시간여행으로 무관의 활쏘기 체험, 엉뚱한 관상가의 코믹 작명 체험, 행사장 곳곳을 활보하는 다양한 조선시대 캐릭터, 장기 ,문화재를 찾아라, 장기현 체험촌의 분야별 전통문화체험주스로 다도, 고서 만들기 ,배틀, 단청 ,한복 체험 등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축제 개요> 

축제명 : 포항 장기유배문화제
기간 : 2024. 04. 19. (금) ~ 2024. 04. 20. (토) 
장소 :  장기초등학교
주최 : 포항시
주관 : 포항문화재단